자기 진단, 새로운 도전, 경력 설계
안녕하세요, 위시웍스 김작가입니다.
오늘은 기사 하나를 먼저 소개하려 합니다. '직춘기'에 대한 내용인데요, 사실 저도 이 용어는 이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이 기사를 읽어 보니 '직춘기'가 청소년기의 사춘기만큼 무섭게 다가오더라고요.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직춘기’… “성과 대비 보상 불만족” (출처: 세계일보)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직장인 중 30%가 '직춘기'를 겪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 성과 대비 보상의 부족과 업무 권태를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기 성찰과 경력 설계, 동료와의 소통 강화, 새로운 도전 추구 등을 통해 이 같은 직장 내 정체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출처: 세계일보 (2024-10-02))
그렇다면, 이런 '직춘기'를 현명하게 넘길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에 몇 가지 실천 방법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에서의 권태감과 회의감을 겪으며 “직춘기”라는 새로운 시기를 맞이합니다. 직춘기는 직장에서 더 이상 성장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상태를 의미하며, 주로 성과 대비 보상에 대한 불만족이나 커리어 발전의 정체로 인해 발생합니다.
직춘기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도 자신이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진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거나, 반복적인 업무 속에서 성취감을 잃어버린 경우에 직춘기가 찾아옵니다. 이때, 본인이 어떤 부분에서 권태감을 느끼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이 동기를 부여하는지 냉철하게 돌아보세요.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할수록 해결 방법도 명확해집니다.
직장에서의 단조로운 반복 업무가 권태감을 유발할 때, 새로운 도전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맡은 업무 외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자원하거나, 다른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접하는 것입니다. 직무 내에서 배울 점이 많다면 더 깊게 탐구해 보고, 그렇지 않다면 자격증 취득이나 외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스로의 전문성을 확장해 보세요. 이러한 자기 계발 노력은 정체된 업무를 뛰어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권태감은 자칫 무기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전에 새롭게 도전할 것들을 찾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직춘기를 극복하려면 단기적인 성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는 게 도움이 됩니다. 지금의 업무가 자신의 커리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정해 보세요. 예를 들어, 5년 후 또는 10년 후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떠올리며 그에 맞는 기술이나 경험을 쌓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면 현재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사춘기처럼 직춘기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성장통과 같습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커리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라 생각해 보세요. 스스로를 이해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면, 직춘기라는 성장의 고비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직장 생활을 응원합니다.
(Make Your) Wish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