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서라 섬 한 켠에 조용히 숨어 있는 파라다이스
꼭 해봐야 할 일: 아침에 Cocoa에서 커피와 주스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기, Pink Sands Beach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내킨다면 해변 승마까지), 골프 카트로 섬 구석 구석 돌아다녀 보기, Queen Conch에서 conch 요리 즐기기, 바 돌아다니며 즐거운 밤 보내기.
날씨/방문 최적기: 겨울 기준 매일 15~25도로 선선하며, 여름에는 25~35도로 다소 더움. 6월~10월 우기 및 12~1월 성수기 제외 시, 2~5, 11월이 방문 최적기.
위치: 북대서양 서쪽 루카얀 열도 (Lucayan Archipelago) 에 속하며, 일루서라 (Eleuthera) 섬 북동쪽 약 3km에 위치.
시간대: 미 동부 표준시 (한국보다 14시간 느림). DST (서머타임) 제도 있으며, 통상 3월 초 시작, 11월 초 종료 (’24년에는 3.10 (일)~11.3 (일); DST 기간 중에는 한국보다 13시간 느림).
항공편: 일루서라 섬의 North Eleuthera (ELH) 공항 근처 Three Islands Ferry Dock에서 water taxi로 5분이면 도착 (매일 06:00~21:00 사이 수시 출발하며, 요금은 5달러 선). 일루서라 섬에는 세 개의 공항 (North Eleuthera (ELH), Governor’s Harbour (GHB), Rock Sound (RSD)) 이 있으며, 한국에서 애틀랜타까지 이동 후 North Eleuthera (ELH) 까지 직항편 이용 가능 (델타 항공; 비행 시간은 2시간 선). 한편 수도 나소 (NAS) 에서 세 공항 각각 일 3~5회 직항편 운항 (비행 시간은 약 20분). 나소 (NAS) 까지는 뉴욕, 애틀랜타, 보스턴 등 한국발 주요 행선지에서 직항편 이용 가능 (비행 시간은 미국 내 출발지에 따라 상이하며, 통상 2~3.5시간 선).
입국 요건: 바하마는 대한민국과 사증면제협정 체결국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무비자 입국 가능 (최장 3개월).
화폐 및 여행 경비: 바하마 달러 (BSD) 가 공식 화폐로, 고정 환율제 채택 (1 BSD = 1 USD). 그러나 미 달러도 통용되어 별도 환전은 불필요. 신용카드가 널리 사용되나 택시 등 현금 필요할 수 있으며, Royal Bank of Canada ATM 하나 뿐이므로 충분한 현금 소지 권장.
언어: 영어가 공용어로 영어 의사 소통 문제 없으나, 현지인 간에는 Creole (현지어) 종종 사용.
교통: 섬이 크지 않아 (남북 5km, 동서 0.5~0.8km) 도보 이동도 큰 무리 없으며, 필요 시 차량 대신 골프 카트 렌트 가능 (일 70~100달러 선). 택시도 존재하나 몇 대 없으니 사전 예약 필요.
숙박: 일 1,000달러 이상 초고가 호텔이 많고 (The Dunmore, Pink Sands Resort 등) 최소 숙박일 규정 등 제약 조건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산 등 고려한 합리적 선택 필요. 그러나 일 200달러 선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텔도 여럿 있으니 참고. 아울러 빌라 렌트도 가능. 자세한 정보는 바하마 관광청으로 (https://www.Bahamas.com/hotels).
식당/바: 섬 전역에 걸쳐 식당이 다수 존재하여 즐거운 식도락 생활 보장. 그러니 사람들이 추천하는 식당을 찾아 나서기 보다는, 골목을 정처 없이 걷다 적당해 보이는 식당에 그냥 들어가 보는 모험을 추천. 자세한 정보는 바하마 관광청으로 (https://www.bahamas.com/plan-your-trip/restaurants).
전압/콘센트: 120V/60Hz에 플러그 타입 A/B 사용 (즉, 미국과 동일). 따라서 대부분 한국 전자기기의 경우 여행용 어댑터 필요.
국제전화 국가 번호: +1-242.
주요 연락처: 긴급전화 (경찰/의료 919), 바하마 관광청 (+1-242-302-2000), 주도미니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1-809-482-6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