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없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안식
내게는
당신과의
지옥불이
영원하도록
당신과 함께라면
지옥불속이 천국입니다
당신없는 천국은
내게
지옥불 보다 더 한
영원의 고통입니다
영원할
후회일것입니다
당신 없이
영원히
이곳에서의 평안은
무슨 의미와
무슨 의지와
무슨 축복이 있나요
내게 그대
내 과거
내 현재
내 미래
그 속에
영원까지라면
그 속에 당신이
내 존재의
가치와 의미
의지와 계기
그게 그대라서
그대 살결의 일부가 되어
당신을 알게되고
그대없는 영원
나 그대를 잊을 수 없는
영원을 얻고서
그대없는 천국이
지옥일텐데요
나의 선택은
천국과 지옥을 저울질 할 수 없는
감히 그럴 엄두 조차 내지
못하지 않을
아니, 그럴 수 없을
그저 당신
그런 당신께
우리
지옥이라도
나는
상관없이 함께해
나의 안식은 감히
신이 결정할 수 없어
그렇기에 죄의식은
사람의 조형
신은 그저 관망
선택과 감당과 짊은 인간
아실까요
신도 모르시겠죠
지옥불속
웃는 당신과 나
맑고 허옇게 핀
천국의 외로운 나
망각은 신의 축복
그대는 신을 거스르는
그런 강렬한 기억
내 살덩이 한 조각의 일부가 된 그대
축복조차 잊지 못하게 하는 당신
지옥
그런것은
그대없인
나의 불행을 결정하지 못한다
망각
그런것은
신의 존재조차
의미 없게 하는 각인을 영원토록 가릴 수 없다
송구
사랑
감사
지옥에 웃으며
뛰어들어 당신께 안길 내가
망각애 휩싸여
천국에 주저않을 나보다
더
더
더
그렇게
신은 나를 존중하고
나는 나의 선택에
미소를 감히
날려보고
망각과 그대와 기억
섞여 태운 지옥불은
천국의 따스함
아
천국
지옥
이런건
신이 그따위것을
에초에 만든적도 없다
나의
너의
인간이기에 가진
인간의 마음일 뿐
그저
어디든 당신과
함께
천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