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구글이냐? 애플이냐?

by 이상한 나라의 폴

App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 사업 계획서에 구글플레이에서 론칭해서 시장 반응을 보고 앱스토어에도 론칭한다는 계획을 보았다. 구글과 애플의 플랫폼 운영 방침이 다르고 회원의 숫자가 다를 텐데, 어떤 형태가 좋을지 궁금해서 조사해 보았다.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비교 분석 (2010-2025)


2025년 현재 구글 플레이가 전 세계 모바일 앱 시장에서 사용자 수와 앱 다운로드 수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앱스토어는 매출 면에서 2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며 수익성 측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 변화

iOS와 Android 시장점유율 변화 추이 (2010-2025)

Android는 2010년 8.8%에서 시작하여 2025년 현재 72.5%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iOS는 2010년 25.5%에서 2025년 27.1%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절대 사용자 수

2025년 Android 사용자는 37억 명으로 iOS 사용자 15.6억 명보다 2.2배 많으며,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다.


매출액 분석

App Store vs. Google Play 매출 비교 (2021-2025)

Apple App Store는 사용자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Google Play의 2.2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사용자당 평균 지출

iOS 사용자: 앱당 평균 12.77달러 지출

Android 사용자: 앱당 평균 6.19달러 지출

** iOS 사용자가 2.1배 더 많이 지출


플랫폼 내 서비스 중인 앱 수 현황

플랫폼별 서비스 앱 수 변화 추이 (2010-2025)


플랫폼별 앱 수 (2025년)

Google Play Store가 206만 개 (무료: 유료=97.7:2.3) 앱이 등록되어 있으며, Apple App Store는 190만 개(무료: 유료=95.2: 4.8)가 등록되어 있어, Google Play가 1.1배 더 많은 앱을 보유하고 있으며, iOS는 상대적으로 높은 유료 앱 비율을 보인다.


앱 수 증가 추이의 특징

2017년: Google Play가 최고점 350만 개 달성

2018년 이후: 품질 관리 정책으로 인한 앱 수 감소

2025년: 두 플랫폼 모두 현재 이용 가능한 앱 수로 조정


크로스플랫폼 앱 개발 현황 (2025)

시장규모 : 1,246억 달러

연평균 성장률 : 16.8%

개발시간 단축률 : 30-40%

개발비용 절감률 : 40%

React Native 사용률 (iOS) : 6.75%

Flutter 사용률 (Android) : 11.07%

전체 앱 중 약 34%가 크로스플랫폼 앱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이전의 14%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플랫폼 전용 앱 특징

iOS 전용 : Flighty, Procreate, Marvis Pro / 프리미엄 사용자 대상, 높은 수익성 중심

Android 전용 : Nova Prime, Automate, Poweramp / 시스템 커스터마이징, 고급 기능 제공

iOS 전용 앱은 주로 프리미엄 경험과 수익성에 중점을 두며, Android 전용 앱은 시스템 레벨 접근과 커스터마이징을 특징으로 한다.


수익성의 역설

시장점유율: Android 72.5% vs iOS 27.1%

매출점유율: Google Play 31.4% vs App Store 68.6%

iOS 매출 효율성: 시장점유율 대비 2.5배 높은 매출 창출


지역별 특성

미국: iPhone 점유율 **58.0%**로 Android를 앞섬

아시아/아프리카: Android가 90% 이상 점유

유럽: 대체로 Android 우세, 일부 서유럽 국가에서 iOS 강세

미래 전망

크로스플랫폼 앱 개발이 연평균 16.8% 성장으로 주류 개발 방식으로 자리 잡을 전망

AI 기능 통합이 앱 선택의 중요 요소로 부상 (iPhone 사용자의 50%가 중요시)

구독 모델과 인앱 구매를 통한 수익화 모델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


결론적으로 빠른 확장을 원하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시작으로 발판을 마련한 후에 애플로 충성고객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크로스플랫폼 앱으로 개발하여 동시에 회원을 늘려서 대중적인 부분으로 갈지, 충성고객에게 집중할지 결정할 수도 있겠다.


여기서 한 가지 빼먹지 말아야 할 개념은 "질은 양에서 나온다"이다. 처음부터 좋은 제품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며, 사용자 수가 적을 때른 좋은 피드백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충분한 모수가 쌓일 때까지 판단은 유보하고 피드백을 적용하고 반응을 확인하는 빠른 실험과 실패를 계획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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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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