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삶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내 삶을 누군가 관찰한다면 나는 어떠할 것인가? 다른 사람이 보지 않을 때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사람이라는 존재가 자신의 안위 보다도 진정으로 타인을 위할 수 있는 존재인가?

이 영화는 이러한 질문들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1. 타인을 배제한 자신의 행복은 온전치 못하다.

영화의 주인공은 타인의 삶을 관찰하면서 그들에 대한 자세가 바뀌어지게 된다. 그의 가치관도 바뀌게 되고, 그의 인생도 바뀌게 된다. 타인을 감찰하는 관점에서 타인을 보호하고 돕는 위치로 전환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