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히어(Cohere)와 LG CNS의 AX 파트너십

IT 관련 뉴스를 살펴보던 중, LG CNS가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Cohere)와 국내 최초로 AX(인공지능 전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란 기업들이 AI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CX)을 혁신하며,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 CNS는 코히어의 강력한 AI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한국 시장에서의 AI 솔루션 제공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LG CNS, AI 유니콘 코히어와 ‘에이전틱 AI’ 공동개발한다

그렇다면, 코히어(Cohere)는 어떤 회사일까요?

코히어(Cohere)는 2019년에 설립된 캐나다의 AI 스타트업으로, 본사는 토론토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회사는 구글 출신의 AI 연구자들인 에이든 고메즈(Aidan Gomez), 닉 프로스트(Nick Frosst), 이반 장(Ivan Zhang)이 공동 창립했으며, 특히 에이든 고메즈는 AI 분야에서 중요한 Transformer 논문의 공동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코히어의 기업 가치는 약 55억 달러(약 8조 원)에 달하며, AI 업계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코히어의 미션은 지식 노동자의 생산성 도약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기업과 개발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API 기반의 언어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히어의 주요 제품으로는 North, Compass 등이 있습니다.   

North는 기업용 AI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으로, 대화형 AI 비서와 지능형 검색 기능을 결합해 업무 자동화를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사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생성하거나, 이메일과 문서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분류할 수 있습니다.

Compass는 기업 내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지능형 검색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방대한 문서와 데이터를 멀티모달 방식으로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코히어는 또한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TPU 인프라에서 자사의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있으며, 오라클(Oracle)과 협력해 오라클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서비스에도 코히어의 언어 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히어는 AI는 텍스트 생성뿐만 아니라, 고객 상담, 문서 요약, 감성 분석, 컨텐츠 필터링 등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LG CNS와의 파트너십 역시, 국내 기업들이 코히어의 AI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용 방법

코히어는 다른 AI 서비스와 유사하게 회원가입(구글 또는 깃허브 계정 연동)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코히어의 AI가 답변을 제공하는 형태로, 간편한 API 통합을 통해 기업 환경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제 질문과 답변 내용입니다.

요즘 많은 기업들이 AI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특히 업무 자동화에 큰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LG CNS와 코히어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고객 경험(CX) 개선으로 이어질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여요. 코히어의 AI 기술이 기업의 효율성을 어떻게 혁신하고, 고객 만족도를 어떻게 높일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