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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1

모래톱

by 산바람


날마다 떠밀리며 어디로 가는 건지

물 따라 내달리다 가까스로의 쉼.


남의 일이 다 내일양

휘몰아치는 인생을 견딘다.


바람이 맑다.

그저 눈길 주고 마음 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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