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_내가 나로 살아야 하는 이유#63
브런치를 통해 <그때와 지금 그 사이>, 모든 주위 환경들 속에서 느껴왔던 (365일간의) 기록/생각들을,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63
<매일의 방향들이 곧>
내가 가진
삶에서 기쁨이란.
‘과연,
어느 부분 즈음에 있는 것일까?‘
매일 더 알고자 노력해도,
여전히 알 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삶 속에서 느끼는
감정이 늘 한 가지로만
국한되거나.
재단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선이 확실하다면.
모든 이들의 인생들은
몹시 단순하고,
더욱 알기 쉬운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늘 그렇지 않다.‘
삶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흔들리며,
기쁨의 전환점은 알기 어렵고,
개개인의 삶은 예측하기 어렵다.
“자신의 다가오는 삶에서,
최대한, 온전하게 그걸 느낄 수 있는 건,
오로지 ‘자기 존재’ 하나뿐이기도 하다. “
그래서, 우리는
알 수 없는 삶의 덮개들을
열고 닫으며.
서로의 여린 이름을 부르고
기쁨을 나누며, 사랑하려 애쓴다.
함께 세상 속에 살아가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일을 하는 것을
매일 해나간다.
온전하게는 전달되지 못할
서로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며, 이해받고, 나누기 위해서.
‘이런 일’이,
삶의 꼭 필요한 이유가
나는_
서로를 생각해 봄으로써,
나를 다시 생각하고,
또 그 과정 안에서.
‘홀로 영원하게,
나의 마음을 이해하며
살아가야만 하는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끔,
더 외롭지 않게끔,
위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그런 것’이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때문에,
서로가 함께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잘 배워나가려 애쓰고.
그래서,
공동의 삶의 이로운 일은
개인에게도 거의 이롭다는
진리를 이해하고.
각기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기쁘고, 좋은 시간을 가지며.
잘 느끼고, 마음을 나누며
이어진 삶들 속에서
늘 그렇게만 살아나가려 힘쓴다.
그렇게 하다 보면
그래, 분명_
마음을 다하여
생각한
그 모든 방향들이.
‘모든
우리의 삶을.‘
“삶의
‘모든 순간들을’
더 나은 길로
만들 거라고. “
그렇게,
믿음으로.
나는,
이정표처럼 앞날을
매일 믿고 나아간다.
오늘도 기쁨을,
감사를,
좋은 마음들을
내 삶 속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