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펭귄이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다른 펭귄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눈치를 보며 불편함을 느끼는 날은 게속되었다. 어느날 눈치를 보던 펭귄이 깨달았다.
'나에게 계속 차가운 거라면 그만 신경써도 되잖아?'
눈치를 보던 펭귄은 그때부터 차갑게 행동하는 펭귄을 신경쓰지 않기 시작했다. 더 친절해지려고도 하지 않았고, 그 펭귄만큼 차가워지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저 여타 다른 펭귄을 대하는 것 처럼 대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눈치를 보던 펭귄은 불현듯 깨달았다.
'아 이 펭귄이야말로 계속 나를 신경쓰고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