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기,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세 가지 힘」 권광영 작가님과의 만남l
1. 10월의 마지막 밤, #운명 같은 만남
10월의 마지막 밤이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용의 「잊혀진 계절」, 그리고 김동규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날, 김동규님의 노래를 좋아하신다는 권광영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1,152페이지에 달하는 벽돌책,
『대전환기,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세 가지 힘』의 저자이시지요.
이번 만남 자리는
시간이 멈춘 듯 깊은 울림의 시간이었습니다.
작가님을 마주한 순간 느껴졌습니다.
그분의 표정에서,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긍정의 #에너지’와 ‘지적인 #열정’**이 고요히 흘러나왔습니다.
2. 한 권의 책, #15년의 여정
책을 쓰는 데 5년, 준비하는 데 10년.
총 15년의 세월이 녹아든 이 책은 단순한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저자의 삶 그 자체였습니다.
작가님은 “책 속의 인물 중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그 인물을 이해하고, 역사 속 의미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 ‘#함께 살아내야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에는 사유의 고통이 깃든 #겸허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 책이 얼마나 두꺼운지, 출판할 출판사를 찾는 일조차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본 가능한 프레스가 단 한 곳뿐이었다니,
그조차 기다려야 했다니,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내가 필요한지 절로 느껴졌습니다.
3. 배움의 끝은 ‘#겸손’이었다
화려한 프로필과 달리 작가님은 놀라울 만큼 겸손하셨습니다.
“#배우지 않으면 머리가 굳는다”는 말씀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갱신하려는 #진정한 리더의 태도를 보았습니다.
그는 지금도 배우러 다니시고, 강연하며 소통하신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배우려 하지만,
작가님은 그보다 더 #부지런히 사람을 만나고 배우셨습니다.
그 열정이 곧 ‘대전환기’라는 거대한 주제를 붙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닐까요.
4. “위대한 #질문에서 위대한 결과가 초래된다”
작가님은 영화감독의 말을 인용하셨습니다.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려면 5,000번의 ‘#Why’를 던져야 한다.”
그 말처럼, 끊임없는 질문과 소통이 있어야
비로소 한 장면 한 장면이 살아 숨 쉰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매릴리 아담스(Marilee Adams) 박사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위대한 결과는 위대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질문은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바꾸는 **‘지적 나침반’**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5. #운은 준비된 자의 편에 선다
책의 마지막 문장에는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
“운은 준비하는 자에게 따라온다.”
저는 그 이유를 여쭈었습니다.
작가님은 조용히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만이
운이 왔을 때, 그것이 ‘#운’임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마치 제 마음속에 불씨 하나를 심는 듯했습니다.
운이란 ‘우연’이 아니라, ‘준비된 필연’이라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6. 인연은 연결되어 있었다
이날의 만남은 또 하나의 **‘#커넥팅(Connecting)’**의 순간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작가님의 아드님이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같은 PM 업무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세바시를 찾았던 이유 —
그곳에서 뵙고 싶었던 유영만 교수님과도 작가님은 절친한 사이셨습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넓지 않습니다.
뜻이 닿는 사람들은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7. 나의 #대전환기를 맞이하며
이 만남은 제게 단순한 인연이 아니라
**‘인생의 대전환기’**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의 깊은 생각과 철학이
다른 한 사람의 삶을 #바꾸기도 하니까요.
앞으로도 저는
귀한 분들을 찾아뵙고, 배우며, 소통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인생의 의미는 ‘만남’ 속에서 확장되고,
질문 속에서 성숙하며,
‘배움’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법이니까요.
“만남은 또 다른 만남을 부른다.
질문은 또 다른 가능성을 연다.
그리고 배움은, 우리를 다시 길 위에 세운다.”
– 낭만기술사의 생각 –
P.S : 마지막으로 이책을 간략하 요약하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한국이 다음 세대를 위해 갖춰야 할 세 가지 핵심 동력을
#병렬파워(수평적 협력의 힘), #코어심벌(공동체의 정체성과 비전), #혁신생태계(지속적 창조와 성장의 구조)#로 제시하였지요
과거 일본의 근대화 사례와 조선의 실패 원인을 비교하며, 제도와 문화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결국 이 책은 한국이 어떻게 함께 성장하고,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던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병렬파워 #코어심벌 #혁신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