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가 없는 즉흥적인 감상..
KPOP 스타 시즌이 되면,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이유는, 가꾸어진 이쁘게 포장된 가수가 아니라 옆집 또는 가까운 데서 살고 있는 친구들의 순수한 노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뭐, 가끔은 아마(?)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럼에도 KPOP스타에 오디션하는 친구들의 노래는 항상 즐겁습니다.
오늘은, 시즌5 / 12월27일 임하은양이 불렀던 BANG BANG 이라는 노래를 들어봅니다.
임하은양이 불렀을 때 박진영씨 감탄처럼 정말 씨~원하더군요.
원곡을 찾아서 들어봅니다.
굉장히 경쾌하고 즐겁습니다.
임하은 양이 부른 노래는 아래에 넣습니다.
http://tvcast.naver.com/v/670190
개인적으로는 임하은양이 부른게 훨씬 시원하고 좋더군요. 영상으로 보아도 굉장히 즐겁게 경쾌하게 부르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스타킹에서 춤을 춰서 신동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스타킹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위 BANG BANG 이라는 원곡에 나와있는 Ariana Grande 가 사실 관심사였는데요.
독일에서 하릴없이 TV를 볼때 마다 디즈니 채널에서 해주던 시트콤이 생각이 나더군요.
아래에 간단한 에피소드를 붙여봅니다.
보통, 디즈니 시트콤에서 데뷔한 가수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찾아보니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디즈니 출신이네요? 한 때 음모론을 좋아하기도 했던지라 디즈니 출신의 가수들이 무언가 안타깝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이겠죠?
나온김에, 아리아나 그란데와 디즈니 출신의 음악을 몇 개 감상해보고 두 번째를 닫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절의 크리스티나를 사랑합니다. @.@
나열해 놓고 보니, 분위기가 비슷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