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이 책의 제목은 " 고전이 답했다_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이며 저자는 고명환 작가이다.
고명환 저자는 이전에 유명한 개그맨으로 활동을 하며 많은 이름을 날렸다.
고명환 작가의 창의성과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그의 글솜씨가 내가 책을 읽으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이 책은 읽게 된 이유는 "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를 읽고 어떤 다른 관점이 있지? 를 생각하며
유튜브에 노인과 바다 리뷰를 검색했다. 어느 한 영상에서 고명환 작가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가 생각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철학적 깨닭음을 나의 가슴에 와닿게 해 주었다, 그러면서 고명환 작가의 책을 일부분 더 읽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
고전문학을 통해 철학적, 그리고 자기계발적 깨닭음을 얻고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의 성장에 대한 좋은 장점을 많이 기술을 하였다. 읽으며, 나는 이 책 한 부분에서 흥미 있게 잃은 줄거리 부분이 있었다.
메밀국숫집을 창업한 고명환 작가는 중국의 병법서 『 손자병법 』에 많은 은 교훈을 소개했다.
" 이겨놓고 싸우는 가장 확실한 전략 " → 도(道), 천(天), 지(地), 장(將), 법(法)
메밀국수를 창업하기 이전 네 번의 사업을 망한 작가는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 노력도 방향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를 상기시킨다.
도(道)는 명분이며, 핵심은 내가 아닌 '남'을 위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남을 먼저 이롭게 하면 복은 저절로 따라오는 선순환을 만든다.
천(天)은 시간이며, 완벽한 타이밍, 시간을 알아야 한다. 즉 서두르지 않는다는 말이다.
또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싸우지 말아야 한다. " 자신의 속도를 알아내다."
지(地)는 공간이며, 자기가 잘 알고 있는 장소에서 승부를 본다 라는 말이다.
공간을 얼마나 장악하고 있는가? 시대를 흐름을 잘 파악하는가 이다.
장(將)은 사람이며, 사람을 볼 수 있는 눈,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마땅하게 보일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말한다. 그리고 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함께하면 좋지만 쉬운 방법은 나 자신이 성장하는 사람이 되는 법이다.
법(法)은 나 자신에게 하는 약속이며, 『 손자병법 』에서 가장 엄격해야 하는 약속이다.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하며 '나'를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
고명환 작가의 일대기를 한 권으로 압축한 느낌이고 고전 내용을 통해 현재 삶에 적용시키는 새로운 깨닭음을 느끼게 해 주었다. 손자병법의 내용처럼 고전의 내용이 아직 현재 까지도 "진리"에 대답을 하듯
고전 속에 답이 있다는 내용을 독자에게 전해주려는 마음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그 마음을 이 책을 읽으며
가슴 깊이 와닿게 되었다.
" 진리에 도달하는 길은 의도를 갖지 않는 것 "라는 말이 책 속에 나온다.
의도라는 건, 목적이 있다고 생각했다. 목적도 중요 하지만 그냥 하는 행위, 무조건적 배려, 사랑 또한 고명환 작가가 말하는 진리에 도달하는 길과 비슷한 부분이지 않을까 떠올리게 되었다.
추가로 이 책을 읽으며 "기록"이 정말 다시금 중요하다고 느꼈다.
역사도 기록의 한 부분이고 고전도 기록의 한 부분이다. 기록을 통해 과거의 시간을 가져와 현재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도 역시나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미래 그리고 후 세대를 위한 기록은 정말 가치 있고 지속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되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