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식 시간 여행 - 토끼와 거북이의 모험

하브루타 대화로 시간 여행을 가면?

by 시와문학사이


깊고 넓은 숲 속, 토끼 토토와 거북이 루루는 유난히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이었다. 하루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토토가 말했다.

"루루,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루루가 신중하게 대답했다.

"그렇다면 먼저 우리가 어떻게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져야 해."

그들은 하브루타 방식으로 서로 질문을 던지며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다.

"시간은 무엇일까?"*

"과거는 존재하는 걸까, 아니면 이미 사라진 걸까?"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누며 숲 속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 그들은 마침내 커다란 나무 밑동을 발견했다. 그곳에는 빛나는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혹시 이게 시간 여행의 문일까?" 토토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문양이 신비로워. 그런데 어떻게 열 수 있을까?" 루루가 머뭇거렸다.

그들은 다시 질문을 나누기 시작했다.

"시간 여행을 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순간은 무엇일까?"*

그러자 나무의 문양이 점점 밝아지더니, 빛의 문이 열렸다. 그들은 신중하게 발걸음을 내디뎠고, 갑자기 눈앞이 빛으로 가득 차더니 모든 것이 변했다!

그들이 처음 도착한 곳은 옛날 숲이었다. 여기는 먼 옛날, 토토와 루루의 조상들이 살던 곳이었다.

"우리가 지금 과거에 온 거야!" 토토가 깜짝 놀랐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시간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루루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들은 조상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의 삶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조상들은 시간을 흐르는 강처럼 바라보고 있었고, 자연의 흐름을 따라 사는 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미래로 가면, 시간은 어떻게 변했을까?" 루루가 고민했다.

"그럼 다시 생각해 보자. 우리가 미래를 여행한다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 토토가 말했다.

그들은 다시 나무 문을 통과하자, 미래의 숲으로 이동했다. 미래는 놀랍도록 발전되어 있었고, 동물들은 시간을 자유롭게 조종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면, 삶은 더 나아질까?"

"모든 순간을 기억하면 행복할까?"

미래의 친구들과 토론하며, 그들은 시간이 단순히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배우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마침내 현재로 돌아온 토토와 루루는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시간 여행을 통해 깨달은 것이 참 많아."

"그렇다면 우리의 시간도 소중하게 써야겠지?"

그들은 함께 하브루타 방식으로 끝없는 질문을 나누며, 더 깊이 있는 삶을 살아가기로 했다.

그렇게, 토끼와 거북이의 시간 여행은 끝났지만, 새로운 질문과 깨달음은 끝없이 이어졌다.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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