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팽팽한 틈
by
소걸음
Jan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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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팽팽한 틈
해를 건너보니 비로소 선명하다
일 년은 12월과 1월 사이 그 팽팽한 틈이었다
지나온 생은 찰나였고, 올 날은 안개 같으니
손끝에 닿는 건 오직 오늘, 이 하루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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