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면 마치 세상의 평화를 말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의 이 글은 그것을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나는 대한민국에 사는 26살 남자 청년이다. 그래서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들이 정말 많다. 내 주제는 모르겠지만 난 큰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생각 큰 사람에 의미는 성공을 칭하는 것만은 아니다. 힘든 이에게 버팀목이 되고 싶다는 의미이다. 그렇기에 나는 내 그릇이 얼마나 될지, 나라는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다.
그래서 참 담백한 소리지만 난 글을 쓴다.
아마 이 질문에 많은 작가분들의 정의는 다를 수 있다. 그래도 나의 소견은
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이라는 뜻은 정말 다양하게 풀이가 된다. 사람 간에 사랑도 있고 사물에 대한 사랑도 있고 자신의 직업이나 종교 등 너무 많다. 그렇기에 나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어려우면서도 좋다. 우리에게는 서로서로 베풀면서 살아가는 삶이 참 그리울 때가 있다. 내 지인 중에 어떤 분이 지방에서 계속 살다가 일 때문에 서울로 상경했다. 그분에게 나는 그런 질문을 했었다. " 서울로 올라와보니 지방이랑 많이 달라요? "라고 물어봤다. 그분은 웃으면서 그랬다. " 서울깍쟁이들은 정이 없어요 "라고 말했다. 나는 서울에서만 태어나 자랐지만 바로 그 뜻이 뭔지 이해하였다. 그분의 시각에서는 나도 그 깍쟁이일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이해는 된다고 하면서 그런 말을 했다. " 그래도 그 깍쟁이 중에서도 정이 있는 사람도 많아요 "라고 말이다. ( 참고로 나는 그 분과 장난도 서로 주고받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 )
언제부터였을까? 자신만 생각하는 삶들이 우선시 되는 것 말이다.
어른들은 서로 경쟁하고 치열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한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은 내 적이 된다는 말이 난 참 슬프다. 아니 같이 공존할 수는 없는 것일까?
그 방법에 대해서 다양하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아마 글이지 않을까 싶다. 우린 글로 많은 감정을 전달받기도 하고 다양한 영감을 얻기도 한다. 글이라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능력이 있다. 오죽하면 몇몇 유명인들도 자신의 최고 책이 자신을 그 위치로 서게 했다고 말하기도 하니까 말이다. 한편으로는 그렇기에 글을 전달할 때 유의해야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든다. 나는 그래서 글을 쓰면서 말로 되뇌고 또 되뇌며 쓴다. 그야말로 내 사랑을 가득 담아서 쓴다.
전통시장에서 사랑은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것이고, 부모의 사랑도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것이고, 스승의 사랑도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것처럼
내 글도 조금이라도 더 토씨 하나 빼지 않고 더 챙겨주고 싶다. 그래서 내 글이 춥게 덜덜 떨고 있는 이들에게 뜨뜻한 국물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