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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아지음 Dec 08. 2021

도시를 걷는 여자들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렸던 읽은 책들을

이제 브런치에 정리해보면 어떨까, 해서.


서평이랄 것도 없고 서평을 쓰고 싶은 생각도,   있는 실력도 없다. 그저 좋아할  책을 읽었고 역시나 좋았고 그러니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같이 좋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군더더기없이 나에게 이롭게 살려고 하는 요즘.


그 첫 번째는,


진 리스, 버지니아 울프, 조르주 상드, 소피 칼, 아녜스 바르다, 마사 겔혼 그리고 로런 엘킨.


“나는 시선의 대상이지만 또 나는 볼 수 있다.”

“우리는 이삭 줍는 사람, 플라뇌즈, 방랑자, 이웃이다.”


생각과 자유, 기록과 공유


거리 배회, street haunting

모든 시작은 걷는 것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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