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1 스페인 그랑프리 리뷰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질주

by 르티포시경

34년간 F1의 역사를 함께한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의 마지막 그랑프리가 막을 내렸습니다.

파파야들의 행복사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이번 레이스에서 큰 어려움 없이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팀 동료인 랜도 노리스와 함께 원투 피니시를 기록하며 맥라렌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맥라렌 듀오는 이번 시즌 번갈아서 우승을 차지하고 꾸준히 포디움에 들면서 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론소의 첫 포인트

스페인 드라이버 중 스페인 F1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페르난도 알론소는 홈그랑프리인 스페인에서 2025시즌 첫 포인트 흭득에 성공을 하며 홈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니코 휠켄베르크의 6년 만에 P5

휠켄베르크가 레이스 막판 해밀턴 추월에 성공하면서 5위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레이스를 마무리합니다.

최근 자우버의 성적을 생각해본다면 이번 휠켄베르크의 성적은 놀라울 성적입니다. 특히나 5위는 자우버의 역대 최고 성적이기도 하기에 베테랑 휠켄베르크가 얼마나 대단한 성과를 거둔거지 알 수 있습니다.

휠켄베르크가 자우버 팬들에게 내년부터 아우디로 바뀌기에 올해에는 반쯤 포기하고 보는 이번 시즌에 아주 큰 행복을 선사해줬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과 조지 러셀의 충돌

이번 그랑프리는 베르스타펜과 러셀 간의 충돌로 인해 레이스 후반부에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두 드라이버는 이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기에 두 드라이버의 인터뷰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베르스타펜이 러셀에게 자리를 비켜주다가 충돌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서 베르스타펜은 10초 패널티와 더불어 3점의 벌점을 받게되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이제 벌점이 1점만 추가로 받게 된다면 1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게 되서 6월까지의 경기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또 10초 패널티를 받으며 마지막 랩까지 3등이었다가 르끌레르에게 추월당하고 패널티까지 받으며 10등까지 떨어졌습니다.


후에 F1A에서 나온 소식에 의하면 베르스타펜은 러셀에게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베르스타펜의 엔지니어가 패널티를 받을까 걱정해서 자리를 비켜주라고 했고 이로 인해서 러셀과 충돌이 발생했기에.. 결과론일 수 있지만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스페인 그랑프리는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의 마지막 그랑프리로서,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2026 시즌부터 레이스가 펼쳐질 마드리드 시가지 서킷에서의 F1 역시 기대가 됩니다.


추가로 이번주에는 아쉽게도 레이스가 쉬지만 다음주에는 유럽 대륙을 벗어나 아메리카 대륙으로 돌아가 캐나다에서 다음 레이스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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