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망설여 전하지 못한 말을
언젠가는 전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바보 같은 짓
벚꽃잎 시들시들 떨어지고
푸르던 나뭇잎 시간 지나 붉게 물들 때
아직도 전하지 못한 그 말
차가운 바람이 되어 돌아와
내 마음만 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