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아무 일 없는데,
나는 왜 이렇게

남과 여의 같은 마음 다른 마음

by 정혜영

그 사람은 아무 일 없는데,

나는 왜 이렇게 아플까


가끔은 억울하다고 느껴진다.

왜 나만 이렇게 아픈 걸까.

왜 그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잘 살아가는 걸까.

내가 너무 약한 걸까,

아니면 그가 너무 무심한 걸까.

헤어진 두 사람 중 더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

더 오래 아프다고 한다.

그 말이 맞는 걸까. 아니면,

덜 준비된 내가 더 오래 아픈 걸까.


심리학에서는 이를

'애도 반응의 차이(grief processing difference)

'라고 설명한다.


사람마다 감정을 소화하고 치유하는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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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문예 등단 작가 주영. 감성과 상징, 인간의 내면의 이야기를 쓰며 글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상처와 회복 사이의 여정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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