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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했지만, 아무도 몰라줬다

성과는 팀장이 가져갔고, 야근은 내가 했다

by 수미소

[초퇴사 18화] 요즘 애들 퇴사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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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 85세 어머니를 뵈러 시골로 향합니다. 된장국 냄새, 고추밭의 흙내음, 말 없는 인사 속에 담긴 사랑을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어머니 앞에 서면 나는 다시 아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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