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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주제는 무엇인가?

강원특별법 교육특례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by 닥터플로

여러 번 생각하고

진심을 담아

글로 기록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나의 여정을

누가 알 수 있을까?


기다릴 여유도

작은 배려도 아쉬운

디지털 세상에서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마음으로

그 자리에 머무는지


말하지 않으면

당신은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으리



디지털 시대의 빠르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정확한 의사 표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추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를 표현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방향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의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이렇게 여정을 글로 정리합니다.


2025년 전문기관 협력연구 「강원특별법 교육특례 발굴을 위한 비전 및 중점과제 연구」 학술연구용역 용역에 공동연구자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기존의 논문주제였던' MZ세대가 보는 교육현장의 적극행정'에서 논문 주제를 보다 선명하게 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계속 조정하다 보면 언젠가 멋진 제목이 탄생하겠지요.


○ 논문 주제

강원특별법 교육특례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적극행정의 관점에서


○ 핵심연구 내용

1. 교육특례 제도의 현황 분석

가. 교육특례의 개념 및 목적

나. 국내외 사례 비교 및 시사점

다. 강원특별법의 특례 조항을 적극행정과 연결


2. 교육특례 추진에 대한 교육현장의 고민

- 공무원의 적극행정과 교육특례의 관계

-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한계점

(예산, 인력, 제도적 장벽 등)

- 조직 내 세대(MZ세대) 간 갈등

3. 정책적 지원 방안 제시

- 법·제도적 개선 방향

- 교육특례를 적극 촉진할 수 있는 정책 설계

- 교육행정공무원의 세대(계급) 간 역할 정립


4. 연구 방법론

가. 사례 연구(국내·외 교육특례 정책 분석)

나. 공무원 대상 인터뷰 및 설문조사(기성세대와 MZ세대의 인식 조사)

다. 복잡성이론(Complexity Theory)을 CIPP 모델, 정책 분석 프레임워크 등에 적용


5. 연구의 기대 효과

가. 교육특례 정책의 실효성을 높임

- 강원특별법에 기반한 특례제도의 실효성 제고(제주도 등 기존 특별자치도의 특별법과 비교)

나. 공직사회에서 적극성이 정책에 미치는 영향

- 적극행정을 통한 정책 집행의 효과 증대

다. MZ세대와 기성세대의 협력적 환경 구축

- MZ세대의 가치관과 업무 방식을 반영해 교육행정 혁신을 유도하고, 자율적·적응적 조직 운영 제안

라. 교육 형평성 제고 및 교육서비스 향상

-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도교육청 및 타 시도교육청에 정책적 제언 제공


[참고] 다음은 논문의 가치와 임팩트라는 강좌를 듣고 논문의 주제와 관련하여 적어본 글입니다.


○ 논문의 가치 확보 방안

- 독창성(Originality): 강원특별법과 교육현장의 적극행정이라는 특수한 관계에 대한 분석

- 정확성(Accuracy), 명료성(Clarity): 통계자료 및 전문가 면담등을 통해 명확한 근거 마련

- 객관성(Objectivity), 공평성(Impartiality): 풍부한 면담자료를 통해 각층의 인식을 조사함

- 재현성(Reproducibility):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증명된 논리(철학, 심리학)로 진술


○ 학위 논문 주제 정하는 법

1. 주제에 열정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가?

- 석사논문에 이어 공무원의 적극성에 대해 고민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심화 연구가 가능함

2. 흥미가 지속될 만한 주제인가?

- 공직생활 내내 고민하던 문제들이므로 동료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3. 제기할 문제는 해결이 가능한가?

- 공직사회에서 적극적 행정을 촉진하는 방안을 연구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음

4. 연구를 진행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 교육행정 및 조직(인사) 관리 분야에서 중요한 논의가 될 수 있으며, 후속연구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음

5. 이 연구로부터 다른 연구들이 파생될 것인가?

- 공직에 관한 주제는 다양한 요인으로 해결이 어렵다. 당연히 후속 연구들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6. 통제할 수 있을만한 연구 규모인가?

- 연구 규모를 교육특구와 교육현장의 적극행정으로 통제할 것이다

7. 연구 분야에 어떤 학문적 기여를 할 가능성이 있는가?

- 교육행정, 조직(인사) 관리 분야에 학문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8. 제기된 문제를 해결한 결과가 연구 분야의 학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될 것인가?

- 공직의 행태, 특히 교육행정에 관한 문제이며 미래를 대비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인식될 것이다.

9. 제기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되는가?

- 25년의 공직 경험으로 얻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할 충분한 역량이 있음

10.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그 학문 분야에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기술을 내보일 수 있는가?

- 모든 학문은 연결됨을 고려, 교육행정 분야의 공직 경험을 활용하겠음

11. 연구를 통해 수요가 높은 학문 분야에 경험을 얻게 될 것인가? 또는 커리어적으로 향후 도움이 될 만한 주제인가?

- 적극행정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정책 개발이나 교육과정 개선 등에 활용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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