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9
https://youtu.be/kuShoImM5jw?si=2CdfySi0l-dUMXFq
스페이스 공감 류데자케이루 무대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실버합창단 분들이 부르시는 구간이 감동적이었다.
생의 황혼기에 선 그들이
동트는 아침에서 길을 잃고 우뚝 주저앉은 내 앞에서
손을 내미는 느낌이었다.
살아 보니 괜찮더라고,
받은 애정 가득 모은 입 속의 태양을 필사적으로 지키며
용이 될 거라고.
그러니까 괜찮다고,
전하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