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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랑 Nov 07. 2024

사랑

241027

혐오와 조롱이 빗발치는 세상 속에

가끔은 나도

그만 손을 놓고  물살에 휩쓸려 버릴까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본연은 결국 서로를 물어뜯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은 누군가를, 무언가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나도 아직까지는 사랑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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