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혼돈의 카오스(고등학교 진학)

나는 어쩌다 정신병에 걸리게 됬나

by 라이프위즈덤

※본 글은 필자가 어떻게 정신병에 걸리게 되었는지 추적하는 글입니다.


친구들에게 상처받고 그 외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중학교 시절이 끝나고 본격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친구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몇몇 아는 친구들이랑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저는 고등학교에 가서도 유명인사였답니다.


타 중학교에서 모두 모이는 고등학교에 와서 약간은 혼란스러웠어요


같이 놀던 친구들은 다 다른 고등학교에가고 저만 혼자 남겨진 기분이었거든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변비증세도 강화되어 몸도 마음도 쇠약해졌어요


그리고 저를 잘 모르던 친구들은 저를 무시하기까지 했답니다.


그리고 우리 위대하신 반장께서 저를 체육부장으로 놓았어요


저는 반대하였지만 그냥 하라며 제가 결국 하게 되었죠


아이들은 줄서라고 말도안듣고 저는 선생님에게


"너 뭐하는 애야?"


이런말도 듣고 친구들에게는


"니가 체육부장이냐?"


이런 조롱도 들어야 했어요


그 잘하던 공부도 여기와서는 평범한 수준이었고


전여자친구도 똑같이 저랑 같은 고등학교에 와서


가끔 저에게 치근덕거리고 괴롭혔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 1학년은 꽤 재밌었습니다.


많은 에피소드들도 있고


많이 웃기도 했었던것 같아요


저랑 친해지고싶은 친구들도 있었고


뭐 그럭저럭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설날이였죠


설날에 배가 그렇게 아픈겁니다.


가끔 죽을듯이 아프다가 또 괜찮아지는데


큰아빠가 등을 계속 후려치며 무슨 요법같은걸 해주시는데


그냥 때릴려고 하시는것 같았어요


누워있다가 좋다가 괜찮다가


배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라와서는


아파서 누워있기를 반복했어요


아버지는 병원 안가도 괜찮다며 계속 뻐기셨고


이모는 병원 대려가야된다고 계속 뭐라고 하셨네요


(결국 병원에는 가는게 맞았습니다. 아버지는 가난하셔서 돈이없어서 돈쓰기싫어서 병원 데려가기 싫으셨던 모양이에요 정말 미워요)


그리고 병원에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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