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과분한 행복 과 얼룩진 마음, 그리고 상처

어떻게 정신병에 걸리게 되었는가

by 라이프위즈덤

※본 글은 필자가 PTSD 에 걸린 현재 어떻게 걸리게 되었는지 추적하는 글


지난 시간에 중학교 1학년 시절에대해 말씀드렸어요


이제 중학교 2학년에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크게 학원생활/학교생활/학교에외의 시간 에 대해 구분하여 설명드릴게요


1.학원생활


SKY 반에 진학했다고 말씀드렸죠 !


학원도 돈을 점점 벌어 좋은동네에 큰 학원 빌딩을 세우게 되었어요


저는 저의 절친의 영향으로 옷을 꾸미기 시작했어요


(사실 제 친구의 전 여자친구였던 이쁜애의 친하게 지내던 슈퍼 울트라 인싸 애가 엄청 꾸미고 다닌 영향으로)


머리도 바가지머리로 하고 다녔더니 중학교 1학년 여자애들이 저를 엄청 좋아했어요 !!


이쁜애들 3명이 매일 편지써주고 저는 받기만 하고


발렌타인데이나 초콜릿데이떄는 그 이쁜애들한테 선물도 받고


또 중3인 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는 하원하는 버스에서부터 같이타서 제 집까지 바래다주었어요


그 누나는 집이 부자였는데, 싸이월드 도토리도 선물해주고,조회수도 올려주고


고등학교 정보, 대학교 정보 등등등 잡다한것은 그누나가 다 해결해 주었지요(사실 그때 좀 잡아서 그랬어야..)


학교에서 공부는 안하고 학원에서만 공부해서 성적을 왕창 올렸습니다.


학원에서 거의 밤 10시까지 (종합 5시간) 동안 중학교 공부를 몰입했습니다 ㅜㅜ

좋은 고등학교에 가기 위해서였죠

그 학원은 대학은 모르지만 확실히 고등학교 진학에는 뭔가가 있었어요


중2 때 성적은 성적대로 잘나와서 학원이나 학교에서나 선생님들의 기대가 크셨습니다.


학원생활은 여러모로 행복했었던거 같아요


2.학교생활


학교에서는 인싸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


바지도 쭐이고 성적도 잘나오고 얼굴도 반반해서


이쁜애들이 인사해주고 누나들이 초콜릿도 먹여주고


싸움잘하는 친구들은 저랑 친해지고 싶어서 안달이었습니다.


여자친구랑도 잘 지내다가 헤어졌어요


그리고 두번다시 사귀지 않았습니다.


걔네 집에서 진한 스킨십도 하고


여러모로 좋았지만


저는 인기가 워낙 많았던터라


제가 제 주변의 여자들을 잘 관리하지 못했어요


특히 싸이월드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달리는 수많은 여성분들의 방명록에 질려버렸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도 등교는 같이하지만 하교는 같이 잘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제가 눈이 높아져서 친구들도 아무나 만나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불행이 시작된거 같아요


그냥 평범하게 지냈으면 친구라도 많이 만나고 지금도 어울리고 지냈을껄


이런것이 영원할줄 알았죠


그 친한친구의 친구 무리에서도 절 잘 껴주지 않았어요


친구말로는 공부해서 그렇다 그러는데


그말도 맞긴 한가봐요


나만 공부 잘하고 이러니까 친구들이 비교된다고


저를 피했습니다.


저는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같이 놀고싶었는데


거절당한거죠


저랑 지내고 싶은 여자는 무수히 많았지만


그래도 중학교 2학년은 친구랑 있어야 좀 편했죠


3.학교/학원 외 시간


그래도 그 친구무리들이 좀 껴주기는 했었어요


같이 놀러 인천에도 가고


모텔도 잡아서 놀고


그나이에 술도마시고


담배도 피고


하원해서 저희 집에서 좀 놀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붙어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또 제가 한소리 하는 편이였어서


친구들이 그것 때문에 저를 싫어하게됬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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