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정신병에 걸리게 되었는가
※본 글은 필자가 PTSD에 걸린 현재 어떻게 이 병에 걸리게 되었는지 추적하는 글
꿈에 그리던 중학교에 진학하고 말았어요 !!
초등학교는 비교적 평범하게 흘러갔지만 중학교는 드디어 세미성인이된 느낌이었어요
큰 학원으로 옮겼고 만나는 친구들도 달라졌습니다.
일단 초2때 서열정리하던 부반장이었던 그친구에대해서 좀 설명해드릴게요
그친구는 아버지가 태권도원장님 이셨는데 되게 엄격하게 교육하는 스타일을 가지셨어요
그친구 누나는 백댄서였는데 그 누나의 영향으로 그친구도 약간 연예인 비스무리 하게 또는 버디버디 아이디도 센스있게 작명해서 여자애들한테 인기도 많았고 또 초등학생이었지만 엄청 이쁜애한테 꽃도 선물해주고
(그 이쁜애는 현재도 이쁘고 대기업 다님) 아무튼 인싸 그 자체여서 제가 좀 우러러 보는 친구였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저랑 같은반이된거 있죠 !!
그리고 저랑 붙어서 학교도 같이가고 밥도 같이먹고 하교도 같이하고 너무 친해지고 싶은 친구랑 같이 다니니까 행복한거 있죠 !!
어떤때는 체육관에서 같이 담배도 피고(저는 입담배함) 걸려서 엄청 혼나고
체육관에서 수영장 갈때 같이도 가고
같이 PC방가고 또 PC 방에서 모이는 친구들이랑도 어울리고
그 PC 방에서 제 첫사랑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제가 고백한거는 아니지만 그친구가 문자로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너는왜 같이 놀자고 말도못해??"
저는 좀 기분이 묘했어요 그때 제가 고백당했단 개념이 깊이 자리잡지 못했는데
아무튼 그랬습니다.
그 여자친구도 되게 이뻤어요
차분상에 천상여자였죠
큰 학원에서 성적별로 반이 나뉜다고 했죠 ??
어느날 중학교 진학하던 제가 어머니에게 SKY반이 새로 생겼다고 제가 거길 가고싶다고 제가 제입으로 말했습니다.
제 친한친구가 초딩때 꽃다발 고백하던 여자애도 거기 있었어요
저는 그당시 그애에게는 마음이 별로 가진 않았어요
근데 그애는 현 약사인 슈퍼 울트라 인싸에게 친하게 지내더군요
근데또 그애가 성적 잘나온것 가지고 자랑하는거 있죠
그때 엄청 미웠습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때는 성적이 비교적 평범하게 나왔어요
그래서 더 미웠어요 ㅜ (그때 미워하지 말껄 !!)
아무튼 SKY 반도 진학했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 꿈에 그리던 친구와도 절친이 되어
꿈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중1 말 첫사랑에게 이별을 통보당했어요
저는 너무 좋았어요, 뭔가에 해방된 느낌 !!
그 첫사랑은 우울해 있었는데 저는 날라다니는거보고 기분이좀 묘했나봐요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