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왜 안잘까요?
아주 일관성있는 아이들의 기상 시간으로 늦잠을 못자겠습니다. 하루 몇 시간씩 더 사는 기분이 드네요. 집에서나 여행지에서나 마찬가지여서 일관성 오지네요. 세째는 레파토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일종의 기상 구호인 셈인데, ‘엄마 배고파’라고 일어납니다. 지금은 이 말을 안하면 어디 아픈가부터 봅니다.
여행와서 많은 걸 보고, 더 크게 생각해가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물론이고요^^
태국의 음식들이 맛이 있습니다. 저는 익히 아는 태국의 음식들을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딱히 뭐 선택의 여지가 없는터라, 여러가지 먹어보니, 와 이때까지 이 맛있는 음식들을 왜 안먹어봤을까하는 후회(?)가 들더라고요. 이렇게 또 배움을…
역시 사람은 늘 도전하고 경험해봐야 성장을 하나봅니다. 오늘은 또 뭘 배울 수 있을까 기대할 수 있네요. 그나저나 다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온 몸이 쑤셔대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