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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겨울방주 Nov 19. 2024

2016 겨울방주 생각-53 지랄 맞은 강약약강

겨울방주가 2016년도 당시에 했던 생각들 그리고 접했던 글들

세상에는 소수의 강자와 다수의 약자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 약자들조차 자기들보다 더 약한 사람을 짓밟습니다. 자기보다 더 강한 자에게는 굽신거리고요.


노력해서 올라가려는 약자나 가장 취약한 약자가 보이면 사정없이 짓밟습니다. 이 또한 심각한 병폐입니다.

심지어 이를 병폐라고 말하는 사람도 알게 모르게 똑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정말이지, 누군가 이야기한 것처럼 사람은 간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또한 이중적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토할 것 같은 심정입니다. 또 그렇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말 어디 가서 술 마시고 취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악독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을 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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