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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겨울방주 Oct 18. 2024

2016 겨울방주 생각-20(누군가의 글을 인용함)

겨울방주가 2016년도 당시에 했던 생각들 그리고 접했던 글들

-아래의 글(큰따옴표 안의 글)은 본인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용한 글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끼는 것은, 그 상황 자체가 ‘자신의 통제 권한 밖에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상황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인데, 극복할 수 없는 것을 극복하겠다고 달려드는 것은 사람을 괴롭게 만들 뿐입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견디는 힘을 기르면서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입니다. 견디는 힘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몸입니다. 몸으로 즐거운 활동을 체험하는 것이 스트레스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저도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종일 걸어 다닙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걸어 다니면서 땀을 흘리고 나면 기분이 상당히 상쾌해집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됩니다. 즉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을 많이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저 역시 과거에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고 발버둥 치다가 더 깊은 수렁에 빠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이 글에 공감이 갑니다. 이렇게 통제할 수 없는 스트레스에 빠질 경우 걷기 운동이 효과 만점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말이죠.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각자 자신만의 방법이 있으니 그대로 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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