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만으로는 얻을 수 없었던 자유, 그 치열한 여정
내가 만드는 또 다른 나
Chapter 5. 돈이 아니라, 자유를 꿈꾸는 나
- 경제적 독립으로 다시 시작하는 인생 2막 -
- 노동만으로는 얻을 수 없었던 자유, 그 치열한 여정
들어가는 말
나는 이 글을 통해 밑바닥에서 시작해 경제적 자유를 향해 처절하게 몸부림쳤던 나의 여정을 기록하고자 한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기록이 아니다. 몸이 아픈 나, 그리고 내 아내의 남은 삶을 위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었던 한 인간의 절실함이 담겨 있다.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았다. 아니, 없었다고 하는 편이 더 맞을지 모르겠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지방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지만, 졸업장은 그저 종이 한 장일뿐이었다. 자격증 하나 없고, 성적은 변변치 않았다. 결국 1년을 더 다닌 끝에 겨우 졸업장을 손에 쥐었지만, 그것이 내 인생을 바꿔주지는 않았다. 그 시절의 나는, 한마디로 철없는 청춘이었다.
별 볼일 없던 나의 청춘
대학 졸업 이후 나의 삶은 말 그대로 생계 전선에서의 전쟁이었다. 공공근로 참여자, 신용카드 모집원, 건설 현장 노동자, 박스 공장 직원, 모텔 청소부, 학원 봉고차 기사, 대리운전, 배달대행, 대형 탱크로리 기사… 그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운 수많은 일자리를 전전하며 살아야 했다. 하루나 이틀짜리 알바까지 포함하면 그 목록은 끝도 없다.
아내와 함께 악착같이 돈을 모았지만, 생활은 늘 빠듯했다. 몸은 여기저기 고장이 나기 시작했고, 결국 일마저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와중에도 우리는 공과금, 대출 이자, 생활비를 빠듯하게 맞추며 살았다. 매달 조금씩 통장에 남는 돈을 보며 그저 안도할 뿐이었다.
노동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전북 익산에서 강원도 철원까지 위험물을 싣고 달리던 어느 겨울 새벽, 나는 고물 트럭의 차가운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 히터조차 나오지 않는 그 차는 냉동고나 다름없었다. 배는 고프고 머리는 지끈거리고, 온몸은 얼어붙어갔다. 그 긴 여정 끝에 경기도 양주에서 하차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차의 시동이 꺼졌다. 비를 맞으며 갓길에 차를 세우고 안전복을 흔들며 후미 신호를 하던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 것을.
트럭운전을 하는 동안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었고, 나는 노동을 그만두었다. 그렇게 나는 새로운 삶을 향한 처절한 고민을 시작했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몸부림
어깨 수술과 회복에 6개월이 걸렸다. 나는 그 시간 동안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돈에 대해, 자본주의에 대해, 경제적 자유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다. 책을 사고, 또 사고, 밑줄을 긋고 메모를 하며 읽고 또 읽었다. 그 과정에서 나는 확신하게 되었다. 단순노동만으로는 결코 경제적 자유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을.
처절했던 주식 투자 여정
2019년 가을, 나는 주식 시장에 발을 들였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와 저금리, 유동성의 홍수 속에서 무모하다 싶을 만큼 주식에 올인했다. 잠시 짧은 영광이 있었지만, 2022년 폭락장은 그 모든 것을 앗아갔다. 1억이 넘던 자산은 1,500만 원이 되었다. 절망이 나를 휘감았다.
그러나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시 책을 들었고, 경제신문을 탐독하며 전략을 세웠다. 그리고 미국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기 시작했다. 두려움에 떨며 한 주 한 주를 쓸어 담았고, 결국 2024년 봄에 주가는 45달러를 넘어섰다. 그때의 수익은 내 삶에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만들어주었다.
부동산 공부와 실천
나는 책에서 배운 것을 곧장 실천에 옮겼다. 경매 법정, 임장, 법원, 은행… 직접 뛰며 부동산의 세계를 배웠다. 몇 번의 실패 끝에 광양의 한 아파트를 낙찰받았고, 전세를 놓아 2,000만 원 정도의 자본만으로 첫 성공을 거뒀다. 이후 나는 무피 투자, 플피 투자로 전략을 바꾸었고, 꾸준히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을 매입·임대·매매하며 부동산 사업자로 성장해 갔다.
지금의 나
지금 나는 주식 배당금과 부동산 임대 수입으로 매달 1,000만 원이 넘는 고정 수입이 들어온다. 그 수입만으로도 나는 더 이상 누군가의 명령이나 평가를 받지 않는다. 토스 증권 투자대회 상위 3% 플래티넘 투자자, 미국 주식 인플루언서, 그리고 부동산 사업자. 이것이 나의 오늘이다. 30억 상위 1% 재산가를 향한 길 위에 나는 서 있다.
마치는 말
꿈꾸고, 배우고, 실행하라. 그게 답이다. 술잔을 기울이며 신세 한탄할 시간에 책을 읽고 내 길을 만들어라. 가장 먼 곳을 나는 새, 앨버트로스처럼, 당신도 비상할 수 있다. 포기하지 마라. 할 수 있다. 나는 해냈고, 당신도 해낼 수 있다.
내가 했으면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안 될 이유가 무엇인가요?
� 이 글은 《내가 만드는 또 다른 나》 집필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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