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8 내면아이와 대화하기
우리의 약한 부분은 우리의 재능의 통로 일 수 있습니다.
나는 아토피로 표현이 됩니다.
피부가 약하게 태어났나 봅니다.
전 후각적으로 민감하진 않지만
촉각으로 에너지를 잘 느낍니다.
엄마는 비염으로 표현이 됩니다.
코가 약하게 태어났나 봅니다.
그녀는 촉각으로 민감하진 않지만
후각적으로 에너지를 잘 느낍니다.
저는 트레이닝과 에너지 힐링으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머니는 교육과 아로마 테라피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어머니에게 에너지 힐링을 주던 밤
의도는 하나였습니다.
그녀가 가장 기쁘게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요?
그녀의 얼굴에 손이 많이 갔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코에서 다이아몬드같은 빛이
밝게 빛나 사방을 비추지 않습니까.
그 때 까지만 해도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녀가 '무엇이 보이던? 나 뭐해 먹고 살래? ㅎ'
그러자 그 뜻의 의미가 알아졌습니다.
엄마의 재능은 코에 있네.
엄마 개띠잖아
우리가 맡지 못하는 냄새까지 알아내는 귀신!
엄마! 아로마 떼라피 향에 대해 배워보는 건 어때요?
엄마 음악이 얼마나 큰 힐링을 가져다 주는지 알죠?
소리도 진동 즉 주파수로 이루어져 우리를 치유해줘요
근데 그거 알아요? 향도 같데요.
향도 사실 냄새를 듣는 것과 같다고 했어요.
냄새도 진동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죠.
음악은 시간적 서사가 필요하지만
그림이나 향은 한순간에 사람의 진동수를 바꿔놓을 수 있어요
엄청나게 강력한 치유의 효과가 있죠!
저도 치유 세션을 받으러 갈 때
선생님이 아로마 떼라피로 호흡을 하게 하는데
바로 그 순간 다른 차원의 세계로 들어섬을 느껴요
우리 키네시올로지 선생님도 후각에 굉장히 민감한데
모든 꽃들이 각자 만의 메세지가 있고 치유력이 있데요
그런 것들로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는 강력한 매게채라고 했어요.
엄마 나도 내 한에서는 할 수 있는 선에서 아토피를 관리하고 있다곤 하지만
아직 3프로의 무언가가 필요한 느낌이예요. 어머니가 배워서 나도 치유 좀 해준는 건 어때요? 그래서 나같이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치유해주고.
그것이 엄마의 탈란트라면 그리고 관심이 있었던 분야라면
엄마가 공부해 봤으면 좋겠어요~!
무언가 술 술 이야기가 나왔다.
분명 내 작은 에고보다는 더 큰 근원에서 나오는 지혜였다.
그리곤 그 날 저녁 어머니가 비염이 또 와 일찍 주무신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오늘 아침 명상.
이러한 깨달음이 왔다.
아 하나님은 약한 그 부분.
우리가 괴롭다 생각하는 작은 구멍으로
빛나는 우리의 재능들을 숨겨두셨구나.
우리의 약점이
우리의 초능력이
될 수 있음을
하나님의 섭리의
근원의 유머러스한 작동 방식에
웃음이 피식 그리고 감탄하며 경외하던 오늘 아침.
온 마음을 담아,
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