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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하고 있는 믿음을 놓아버리면

Day70 내면아이와 대화하기

by 호이 HOY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가 애정하는

파란색 오로라 이불과

아이보리색 베개에서

햇살이 포근히 안아주는

온도속에서 깨어남에 감사합니다!


사과를 사각사각, 견과류를 달그락 볶으시는 어머니

에어프라이어에 빠삭 빠삭 고구마를 돌리시는 아버지

한 지붕아래 그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어제는 수업이 늦게 끝나서

집에 돌아오니 한 시가 넘었습니다

그렇게 앉아서 트레이닝 서적을 바라봅니다

시간 가는지 모르고 그렇게 2시간이 훌쩍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또 7시 반에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되려 할 일을 하니 오히려 더 가벼웠습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저 스스로에게

감사했고, 기특했습니다!







제 안엔 아직 limiting belief

아직 저를 제한하는 믿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두려움을 온전히 치유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거짓된 믿음을 내려놓게 하시어

저의 가장 위대한 버전으로 날라 오르게하심에!




오늘 제 앞에는 누어있는이는 저의 혼이네요!

그녀의 태양혈 쪽으로 두 손을 이끕니다.

엄지 검지를 이용해 집게처럼 무언가를 끄집어 냅니다

오래 묶은 짜파게티 같이 생긴 검은 색 줄입니다


하나


그렇게 빠져나온 줄을 허공으로 던져버립니다!

저를 제한했던 믿음적 사고의 기억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온전히 치료되었습니다.

제가 질문을 던지고 학습하고

습득하며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은

이제 무한합니다!

저는 자유롭습니다!


기억력이 뛰어나며

이해력이 훌륭하고

창의력이 특출납니다.





어릴 적 트라우마로 생각했던 기억에 되려 설렙니다!

이로서 배우는 즐거움을 다시 학습하게 하시고,

그대가 보시기에 가장 필요한 곳으로 이끄소서!


한국의 여성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 올립니다!

그들이 신체적, 심리적, 영적으로

온전히 치유되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세상과 나누며 살아가기를.

이 치유로 인해 그려나갈 꿈들로 설레입니다!






저는 더 이상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대가 선물해주신 재능을 믿습니다!

당신은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저를 저보다 더욱 믿어 주시고

곁에서 함께 해주셔서 든든합니다!

오늘 그대의 하루도 평안하시기를..;)






온 마음을 담아

호이

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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