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머니는 잠에 빠진다
티비소리에 아랑곳 없이
잠속에 몸을 내린다
지난한 삶에
낙엽처럼 가벼워져
그 안에 있다
잠든 그는
마른 꽃을 닮았다
새벽이 멀어 잠이 들고
밤이 깊어 잠이 든다
어머니는 깨지 않으려
잠에 든다
위로보다는 공감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겸손하게 세상을 관조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