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상식 #1.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일반적으로 주행거리 기준 10,000km에서 15,000km 사이에 도달했을 경우 엔진오일 교환이 권장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엔진오일의 변질과 양 줄어듦을 고려하여 1년을 기준으로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갖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행거리에 따른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10,000km ~ 15,000km의 주행거리 기준이 통상적이지만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환경에 따라서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짧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속운전을 자주 즐기거나 짧은 거리에 대한 반복 주행, 교통 체증이 심한 곳에서의 주행, 잦은 정지와 출발 등 가혹주행 조건에 해당될 경우에는 앞서 이야기한 주행거리 기준보다 좀더 짧게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습관이나 주행거리와 상관 없이 엔진오일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엔진오일의 성질에 따라 1년에 1번은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엔진오일 점도에 변화가 생기게 되며, 또한 엔진오일의 양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엔진오일이 줄어들 경우 중간에 체크를 해서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주행거리와 시간의 경과, 주행환경을 종합하여 결정되는 것이지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카닥엔진오일 교환을 주로 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아무 정비소나 가게 되면 어디가 시공을 잘해줄지도 잘 모르겠고...제가 또 그리 차를 잘 아는 편도 아니라서, 여기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엔진오일을 많이들 공부하셔서 빠삭한 분들도 계시지만 잘 모르는 분들은 엔진오일을 뭘로 넣을지도 감이 없기도 합니다. 카닥 엔진오일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만 등록하면 어떤 엔진오일을 넣어야 되는지 실제 호환되는 엔진오일을 추천 받을 수 있고,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 주변에 엔진오일 시공을 해주는 업체 리스트를 후기와 함께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전에 시간 예약만 하고 가면 내가 고른 엔진오일이 준비 되어 있고, 후기를 보고 선택하니깐 덤탱이 맞을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아무쪼록 엔진오일 교환 놓치지 말고 잘하셔서 자동차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