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마음
충주 건대병원에 서류 신청하고 받으러 갑니다.
경회가 시간을 내주어 잠시 만나고 서울로 옵니다.
인규가 충주에 있다는 얘기 얼마 전에 들었는데 다리 아프단 얘길 들어서 다음으로 기약합니다.
내일 고향교회 목사님께서 대심방기간 중인데 점심과 저녁 중간에 병문안 오실 수 있다 하셔서 어머님회복기도를 부탁드렸고 아버님도 픽업 부탁드렸습니다. 내일은 빠듯한 일정이고 22일에는 여유가 있는 스케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조금 빠른 일정으로 부탁드렸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입맛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기에.
오늘도 변함없이 선하신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저의 모든 기도 들으시고 가장 멋지게 운행하실 것입니다. 제가 기뻐 뛰며 하나님을 멋지다고 예배함을 기뻐하시기에 그렇습니다. 감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