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어머님께서 잘 회복되셔서 금요일 오후에 퇴원하시게 되었습니다.
급한 상황부터 지금까지 중보 해주셔서 하나님께서 살리신 것을 압니다.
어머님은 아직 섬망증상이 있으시지만 신경검사결과 치매는 아니시고 일상에서 점점 회복될 거라 하십니다.
당수치는 당쇼크에서부터 벗어났지만 아침과 저녁에 기복이 있는 수치는 생활 속에서 지켜봐야 합니다.
감사한 것은 높았던 당수치가 점점 잡혀가고 있습니다.
짧지 않은 입원기간 동안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지나갑니다..ㅠㅠ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기도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헤아릴 수 없는 깊이로 함께하신다는 것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위로되고 수많은 선택을 하면서 감사함이 선택을 이끌었습니다.
지나갑니다..ㅠㅠ 어려웠던 시간이 이번에도.
할렐루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