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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 Yu Min Nov 14. 2024

엄마 보고 싶어

너를 대신한 나의 말

엄마

나는 어쩌자고 이렇게 사는 걸까.


행복하지 않아.

그렇다고 불행하지도 않아.


엄마도 살아생전

나처럼 이랬어?


아이 보랴

돈 벌으랴

가정 살림하랴


엄마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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