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지구를 구한다
코펜하겐은 2025년까지 세계 최초의 탄소중립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에너지 전환, 교통, 건축, 도시 개발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기후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략으로는 석탄과 석유 대신 천연가스와 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전거 중심의 교통 정책과 전기·수소차 도입을 통해 친환경 이동 수단을 강화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코펜하겐은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여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선도하고, 다른 도시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례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핵심 전략으로 재생에너지 활용,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지역난방 시스템, 주민의 60% 가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전기 및 수소 기반 대중교통 전환이 있습니다.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고효율 단열재 사용하고 신축 건물은 엄격한 에너지 절약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공원, 녹지 공간, 녹색 지붕 등 자연 기반 해결책 확대하여 도시 온도를 낮추고 공기질을 개선하여 1995년 이후 약 40% 이상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도 도시 내의 GDP를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코펜하겐의 탄소중립 계획은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하며, 전 세계 다른 도시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계획, 기술 혁신, 시민 참여의 성공적인 조합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 탄소중립도시 국토연구원 https://library.krihs.re.kr/library/10120/contents/5869852?checkinId=2206907&articleId=1408223
2. 코펜하겐 지구가 행복한 도시 YTN 사이언스 https://www.youtube.com/watch?v=o1GPMhs11i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