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 안에서 끌지 말고 걸어보세요~

슬리퍼 벗고 워킹화로 건강 UP! 가사 UP!

by 열열맘

집 안에서는 슬리퍼만 신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 소음 등으로 슬리퍼 착용을 권장하지만 한국식 주거 문화에서는 맨발로 생활하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집도 나만 슬리퍼를 신었었다.


그런던 어느 날,

러닝머신에 오를 때만 갈아신던 워킹화를 벗지 않고, 급하게 집안일을 이리저리 오가며 했는데 의외로 편하고 효율적이었다. 또 발의 아치를 지지해줘서 슬리퍼로는 느낄 수 없던 안정감과 편안함도 느낄 수 있었다.


또 운동의 연장 선상에 있는 기분이 들었고, 내 발걸음에도 절도가 생겼다. 자세도 더 꼿꼿해지고 허리에 힘이 들어갔다. 한 번 움직일 걸 두세 번 더 움직이게 되고, 팔 다리 동작도 커져서 칼로리 소모도 더 높았다.


그래서 요즘, 나의 일상을 좀 바꿨다.

집에 오면 바로 슬리퍼 대신 워킹화를 신는다.

워킹화를 신고 안방으로, 부억으로, 거실로 이리저리 쫓아다닌다.

혈당 관리도 필요해서 가급적 일상을 운동 모드로 전환 중이다.

설거지를 할 때도, 청소기를 돌릴 때도, 쇼파에 앉아 TV를 볼때 워킹화를 신고 있다.

그리고 틈나는 대로 팔, 다리 운동을 겸한다.

스쿼트, 아령 들기, 골프 비거리 연습, 러닝머신까지 워킹화를 신고 있으면 집안일과 운동을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슬리퍼를 벗고 워킹화로 갈아신어야 하는 귀찮음도 없다.

집안일과 운동의 경계선을 두지 않고 집안일을 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나처럼 일상을 운동 모드로 바꾸고 싶다면, 집에서 워킹화를 신고 움직여보자.

건강에도 조금씩 긍정의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집안일 #운동 #워킹화 #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