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습관의 힘에서 저자인 찰스 두히그는 우리 일상의 많은 행동이 습관에 의해 지배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습관이 형성되는 구조와 이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진행합니다. 두히그에 따르면, 습관은 '신호-반복 행동-보상'이라는 세 단계의 고리를 통해 형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특정 신호가 나타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행동이 이뤄지고, 그 행동이 특정 보상으로 이어질 때 그 습관은 더욱 강화됩니다. 예를 들어, 오후에 간식을 먹는 습관이 있다면, 그 시점의 피로가 신호가 되고, 간식을 먹는 행동이 반복되며, 기분이 좋아지는 보상으로 인해 간식을 먹는 습관이 고착화됩니다. 따라서 나쁜 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꾸려면 이 고리를 이해하고, 반복 행동을 의도적으로 좋은 습관으로 대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책은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습관의 형성을 다룹니다.
첫째, 개인의 습관에 대한 부분에서는 개인이 원하는 삶을 위해 자신의 행동을 분석하고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특히 개인이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꿀 수 있도록 단계적인 실천법을 제시합니다. 둘째, 기업의 습관에 대한 장에서는 스타벅스, 알코올 중독자 익명 모임(AA)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기업이 직원들의 습관을 변화시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스타벅스는 직원들의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업무 중 어려운 상황을 마주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습관을 훈련합니다. 이처럼 조직과 회사 내의 습관 변화는 기업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셋째, 사회적 습관에 대한 마지막 파트에서는 집단이 함께 행동 패턴을 만들어가는 방식을 탐구합니다. 두히그는 로사 파크스의 저항 운동 사례를 통해, 어떻게 특정한 행동이 사회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이 운동은 알라바마에서 시작된 인종 차별 저항 운동으로, 로사 파크스의 행동이 사회적 변화의 신호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인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처럼 특정 행동이 반복될 때 사회적 습관이 형성될 수 있으며, 이는 집단의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자는 개인의 습관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습관 변화를 위한 방법을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습관의 힘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습관 변화 전략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 및 사회 전반에서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필독서라 할 수 있습니다.
책 제목: 일상 생활자의 작가 되는 법
저자: 구선아
설명: 일상 생활자의 작가 되는 법은 구선아 저자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쓰기를 이어가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모아 글쓰기의 실질적인 접근법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구선아는 글쓰기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며, 1인 미디어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이 일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창작의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독창적으로 표현하는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이 책은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각자의 개성을 담아 글쓰기를 발전시키는 노하우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주로 SNS나 블로그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글쓰기를 꾸준히 이어가며, 독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특히 작가들은 글을 쓰기 위해 거창한 소재나 복잡한 배경이 필요하지 않으며, 일상의 작은 순간들과 감정에서부터 창작의 출발점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누구나 일상의 소소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시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예비 작가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구선아는 이 과정에서 얻어진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더 즐겁게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일상 생활자의 작가 되는 법은 작가들이 겪는 창작의 어려움이나 독자와의 소통 문제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각 작가들이 글을 쓸 때 사용하는 고유한 습관이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도 상세히 소개합니다. 이 책은 초보 작가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풀어내고, 이를 통해 독자들과의 교감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더불어, 글쓰기를 단순히 취미가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구선아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만난 작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글쓰기가 단순한 표현 수단을 넘어서서 자신을 드러내고 삶의 이야기를 독자와 공유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꾸준함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도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