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에 네 잎클로버를 담아두었다.
매일 물을 갈아주었다.
정성이라고 할 것도 없는,
그냥 잊지 않으려는 마음 같은 것.
그런데 아침마다 이상했다.
분명 어젯밤엔 멀쩡했는데,
고개를 푹 떨군 채 시들해져 있는 거였다.
아, 죽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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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書江) 강물은 바위를 부수지 않는다. 다만, 끊임없이 쓰다듬어 모양을 바꾼다. 글이 강처럼 흐르기를 바라며 씁니다. 매일 아침 한 문장을 필사하고, 일상에서 철학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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