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어쩌다 필사
실행
신고
라이킷
1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행복한부자kms
Nov 17. 2024
내 집은 어디에?
바라보는 것이 현실이다.
[ 내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
밤하늘 아래, 나는 묻습니다.
저 수많은 불빛 속에 내 집은 왜 어디 있을까?
옥상에서 신랑과 함께 도시의 불빛을 바라보던 그날,
드라마 속 대사가 마음을 울렸습니다.
"저 많은 불빛 속에 왜 내 집은 없을까?"
하지만 우리는 손을 맞잡은 채, 꿈을 나누었습니다.
도시의 불빛 가운데 가장 좋아 보이는 곳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여보, 저기 보이는 월드마크아시아드, 우리도 저기 살 수 있을 거야."
"그래, 저곳에 살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기도해 보자."
마치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던 그 순간,
쥐뿔도 없었지만, 우리의 마음은 이미 부자였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고급 아파트 투어 영상이 뜨면, 자연스레 클릭하게 됩니다.
같은 영상을 보면서 다른 반응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부러움을, 어떤 이는 시기를, 또 어떤 이는 희망을 봅니다.
마음의 그릇 따라 담기는 것이 다르니까요.
"한 번 태어났으면 저런 곳에 나도 살아봐야겠다"
플랜을 짜면서 기도와 확언을 하게 된다.
김종원 작가의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를
필사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연예인의 부동산 투자 성공 기사에 달린 댓글들처럼,
우리는 종종 없는 것을 보고, 없는 것을 느낍니다.
기사에는 '빈부'라는 단어조차 없는데 ,
빈부격차 느껴진다 이런 기사 올리지 말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합니다.
心 마음: 심이라는 한자를 자세히 보면
점 2개를 받치고 있는 그릇이 있다.
점 두 개가 그릇 안에 담겨있기 때문에 안전한 게 아닐까 하는 풀이를 해 본다.
도시의 불빛 속에서 바라본 멋진 아파트를 보면서
시기, 질투, 좌절, 절망이 아닌,
확언과 기도로 도전한 힘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구체적으로 확언하고, 기도하고, 꿈을 시각화했더니
이루어졌습니다
스마트한 신축 아파트
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마치 기적처럼, 아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처럼 꿈꾸던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열왕기하 10장 1~7절
성경 구절처럼,
우리의 확언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나는 너를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시편 81편 10절
성경 말씀처럼 옥상에서 내려다봤을 때,
가장 좋아 보이는 월드마크 아파트에 살고 싶다고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렸습니다.
어차피 돈 드는 것 아니니까 손해 볼 건 없잖아요.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는 말씀은, 종교를 떠나
하나의 자기 계발 메시지로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매일 키워드를 발견하고, 그것을 나침반 삼아 살아갑니다.
신기하게도 키워드대로 세상이 제게 다가옵니다.
마치 우주가 내 편이 되어주는 것처럼요.
당신의 마음 그릇에는 지금 무엇이 담겨 있나요?
시기와 질투 대신 희망과 용기를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삶은 우리가 바라보는 대로 모습을 바꿉니다.
마음의 그릇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당신의 불빛도 저 도시의 밤하늘에서 반짝일 수 있습니다.
keyword
기도
도시
드라마
행복한부자kms
독서, 운동, 명상, 글쓰기로 내면을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작가입니다.
구독자
5
제안하기
구독
고통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종류만 다를 뿐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