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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삼류작자 Nov 04. 2024

우주에 대한 삼류통찰.

빅뱅, 암흑물질, 빛의 속도, 우주 팽창?

우주에 관련된 서적과 다큐멘터리 그리고 수많은 관련 셀럽들.


그들은 이미 죽어버린 아인슈타인, 뉴턴 등의 위인들의 발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복사 붙여 넣기만 반복한다.


전문가라는 모두가 자신의 통찰력 없이 같은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옮긴다.

그리고 자신의 순수한 생각인 양 인터뷰한다.


'우주에는 우리 말고 다른 생명체가 없다면 그것은 공간의 낭비예요'


'우주에서 생명체가 처음 발견 된다면 그것은 미생물일 거예요.'



다큐 몇 편 본 것이 내가 아는 우주의 전부이지만 나의 이론과 나만의 통찰력을 건방지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주에 관해 관심이 많다면 허무맹랑한 생각이라 할지라도 어쩌면 여태 들어보지 못한 생각일 것이다.


자! 어디서부터 건들어 볼까.

우주는 '암흑물질'로 이루어졌다는 이론이 가장 불편하니 여기서부터 시작해 보자.

'암흑물질'우주다큐 한 두 편 본 사람은 흔히 들어봤을 것이다.


"관측도 증명도 할 수 없지만 우주의 팽창의 이유를 알 수 없으니 그럼 우리 '암흑물질'이 그렇게 하고 있는 걸로 하자."라고 말하는 걸로 밖에 안 들린다.

이 얼마나 간편한가?


사과가 떨어지는 걸 알 수 없으니 '대지모신의 푸른 마법에너지'가 작용한 거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증명되지 않은 것 하나의 가설 안남고 정설 부르는 것이 놀랍다.

정설이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학자들 스스로가 틀을 만들어 다른 생각을 하는 것에 경직되는 짓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암흑물질'은 허구다.

고작 다큐 몇 편보고 과학잡지 한두 권 읽은 얄팍한 지식이지만 암흑물질 같은 불편한 가설을 대응해 보고 싶어졌다.


핵융합 시 물질은 일부 질량을 잃어버린다.

그 질량은 에너지로 치환된다.


질량의 소멸. 질량 보존의 법칙에 반하는 것 같다.

그래서 상상해 본다.

사라진 질량은 '공간'이 된다.


'빈 공간'


우주의 '공간' 역시 물질의 산물일 것이다.

달리 말하면 우주의 '빈 공간'을 압축하고 압축한다면  다시금 수소원자라던지 쿼크입자든 뭐든 물질화될 것이다.


물질은 끊임없이 분열하거나 융합하며 잃어버린 질량만큼이나 xx제곱입평방미터의 '빈 공간'을 만들어 내며 빠른 속도로 은하는 점차 멀어진다.

내가 아는 암흑 물질이론을 대체해도 말이 되는 이론이 아닐까?


계속 생각해 보자.

빛의 속도는 대략 초속 30만 킬로미터이며 광속은 불변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아니다.

광속은 유체 속에서 속도가 줄어든다는 자체로 불변임을 증명된 것이라 생각한다.

광자는 입자일까 파동일까? 내가 아는 바로는 현재 입자이자 파동이라 했다.

그럼 파동은 공기나 물 같은 매질이 있어야 할 것이다.

빈 공간이 물질의 산물이라고 한다면 빈 공간이 빈 공간이 아닌 물속과 같은 무엇의 상태라면 빛의 파동을 위한 매질이 되지 않을까?


공간이 강력한 중력에 일그러진다는 것 역시 공간 자체도 물질의 그 어떤 형태중 하나라는 증거가 아닐까?

중력에 공간이 영향을 받는다.

계속 생각을 확장해 나아가면 공간도 밀도가 있다는 것이 성립된다.

그럼 우주의 어느 지점. 빈 우주의 한 곳.

그 어떤 별의 중력도 희미한 곳의 공간 밀도는 태양계와 다를 것이다.


그곳에서 빛의 속도는 초속 백만도 천만도 넘을 수 있지 않을까?

또 태양보다 엄청나게 무거운 별을 가진 행성계에서는 공간의 밀도가 높아 빛의 속도는 초속 10만 일 수도 있지 않을까?



빅뱅의 잔상이라는 티브이의 '치직'거림은 그저 빈 공간이라는 물질의 에너지파가 아닐까?

그래서 생각한다.

증명되지 않은 것은 그 어떤 가설도 '정설'이라 부르며 그걸 전제로 교육되면 안 된다.

증명되지 않았다면 그냥 모르는 체 둬버리고 다양한 가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정설 따윈 없이 그저 가설 중 하나로 시작되어야 좀 더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저 다큐 몇 편 본 얄팍한 지식으로 건방지고 말 같지도 않을 수도 있겠지만 나만의 가설을 제시해 봤다.

누군가는 또 다른 상상을 하다 보면 가설 정설 같은 불명확한 생각들이 아닌  정말 증명될 수 있는 이야기만 남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저 암흑물질 같은 소리가 싫어 얕은 지식으로 만든 이야기라 빈틈과 오류 투성이겠지만 정보를 손안에 둔 현시대에는 자신만의 어젠다가 없이 달달 외워 남에게 전달하는 사람은 학자라는 타이틀은 과분하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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