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단계에서는 산출물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상황 파악이 가능한 반면,
개발 단계에서는 프로젝트가 지금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워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로그인 기능 구현은 완료되었나요?"
"지금까지 개발 진척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제가 단위 테스트를 먼저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서로의 작업을 확인하긴 하지만, 결국 개발자가 말해주는 상황을 그대로 믿고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종종 생깁니다.
그렇다고 매번 로컬 환경에서 작업 내용을 일일이 확인하거나, 개발자의 작업을 계속 따라가며 매니징 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이 방식은 개발자에게도, PM에게도 썩 좋지 못할 거예요.
그래서 필요한 도구가 바로 지라(Jira)입니다.
지라는 개발자가 스스로 능동적으로 태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PM이 전체 개발 흐름을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개발자는 지라를 통해 자신의 작업을 이해하고, 우선순위와 방향성을 주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QA 단계에서 지라는 굉장히 큰 역할을 합니다. 어떤 이슈가 누구에게 할당되어 있는지, 어떤 작업이 완료되어 단위 테스트 및 검토에 들어가야 하는지 등 검수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전체적인 관리가 훨씬 매끄러워집니다.
아래는 지라의 기본 개념인 타임라인, 보드, 에픽, 태스크, 이슈 유형, QA 활용법까지 실제 제가 팀원들에게 안내하고 있는 가이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라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