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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래프타입 Nov 21. 2024

[포토이즘] 갤러리 이미지 편







들어가며


"브랜드 비주얼 AI 리크리에이션" 시리즈는 드래프타입의 AI 솔루션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비주얼을 재현하면서, 현대 기업들의 비주얼 제작 과정이 어떻게 혁신될 수 있는지 보여드리는 콘텐츠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무인 셀프 사진관으로 유명한 '포토이즘'입니다!



※ 이 콘텐츠는 포토이즘과 무관한 외부인의 관점에서 제작했습니다.







포토이즘은 무인 셀프 사진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보니, 마케팅용 이미지가 굉장히 많이 필요할 겁니다. 특히, 인물 이미지가 정말 많이 필요하겠죠! 인물 이미지를 쓰려면 초상권이나 저작권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리소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출처: 포토이즘 갤러리)



오늘은 위 갤러리 내에 있는 이미지를 AI로 구현해보려 합니다! 물론 포토이즘의 갤러리에 있는 이미지들은 AI로 구현하기 쉽지 않습니다. 인물들의 역동적인 자세, 익살스러운 표정, 다양한 소품 등을 AI가 정확히 파악하여 구현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다소 정적인 포즈의 이미지는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재현을 통해 AI로 어느 정도까지 구현 가능한지 체크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출처: 포토이즘 갤러리)


적당한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위 이미지와 유사한 마케팅 이미지를 제작해보겠습니다!



드래프타입으로 재현해보겠습니다. 미드저니 등 해외 솔루션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드래프타입 Creative Studio에서 위 이미지를 참조용으로 넣어줍니다. AI가 참조 이미지를 분석하여 프롬프트에 명령어를 자동으로 채워줍니다.


AI가 채워준 프롬프트는 결과물 생성에 최적화된 형태로 나옵니다. 다만, AI가 요소 요소를 잘못 이해할 수도 있으니 '생성하기' 버튼을 누르기 전에 한 번 쓱 훑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프롬프트는 큰 이상은 없어 보이니 바로 생성해봅시다.



(드래프타입 Creative Studio 생성 이미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얼굴이 마음에 안 들긴 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바꿀 수 있으니 잠시 두고 다른 부분을 자세히 살펴서 어색한 부분을 찾아봅시다.



보아하니 첫번째 사진의 인물이 손이 좀 이상합니다. 오른쪽에 왼손이 들어가버렸네요. 이런 경우에는 다시 생성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드래프타입에서는 11월 말~ 12월 초에 기존 이미지의 톤앤매너를 지킨 상태에서 수정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미드저니 등 다른 솔루션에서 일부만 인페인트로 수정할 수 있으니 드래프타입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다시 생성해봅시다!



(드래프타입 Creative Studio 생성 이미지)


몇 번 더 생성해보니 아까보다 훨씬 낫네요! 자세도 자연스러워서 더 좋습니다. 다만 얼굴이 아직도 마음에 안들고 상단에 이상한 문자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니, 일단 이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줍니다.



맨 위의 'AI Model Studio'로 접속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인물의 얼굴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모델 이미지 제작하기'를 클릭합니다.



3가지 기능 중 가장 퀄리티가 좋은 기능은 좌측의 '선택 영역 바꾸기'입니다. 인물 이미지의 얼굴 부분을 칠해 원하는 모델의 얼굴로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브러쉬로 칠한 부분을 수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택 영역 바꾸기'를 클릭해줍니다.



첫번째 인물 사진에 테스트해봅시다. AI는 여러명을 한 번에 바꾸는 경우 퀄리티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번거롭더라도 한 명씩 작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인물 얼굴을 칠해줍니다.



원하는 모델을 선택해주고 표정과 턱 방향 등도 선택해줍니다. 그 다음 우측 하단의 '모델 생성하기'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이렇게 원하는 모델의 얼굴과 표정을 적용했습니다. AI는 생성할 때마다 인물의 얼굴이 다르게 나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가 학습된 AI 모델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명 모두 바꿔줬습니다! 이제 좀 마음에 드네요. 마지막으로 맨 위의 문자를 지우고 새로 넣어줍시다.



포토샵에 들어가 이상한 부분을 네모 박스로 선택해줍니다. 요즘 포토샵도 AI 기능을 잘 지원하고 있어서 클릭 한 번이면 지워집니다. 선택 후 '생성형 채우기'를 클릭해줍니다.




없어졌습니다! 이제 원래 템플릿에 이미지들을 넣어볼까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이렇게 실제 촬영 없이도 손쉽게 마케팅용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오늘은 포토이즘의 갤러리에 들어가는 마케팅용 인물 이미지를 AI로 만들어 봤습니다. 


'AI 리크리에이션 콘텐츠'를 통해 많은 마케터, 디자이너 분들이 손쉽게 AI 솔루션을 사용하시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까지 드래프타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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