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시 냠냠
7월 중순에 멈춘 글
폭우와 폭염에 나도 잠시 지쳤음을 받아들이고
그 와 중에도 무얼 쓸지 메모는 해 두는 집착
글을 안 쓴다고
글을 늦게 올린다고
누가 뭐라 하지 않는 이 곳
가끔은 누가 뭐라 해 줬으면 하는
콩알보다 작은 기대로
브런치를 냠냠 채워간다
한 숨 걸렀고
두 숨 쉬었으니
이제 다시
밀렸지만 밀린대로
흘렀지만 흘리지 않은것처럼
다시
브런치와 꽁알꽁알하기로
일방적 통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