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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인 음악 플랑멩코

야만의 땅 안달루시아의 노래

by 코네티컷 김교수

나는 현재 우리 학교에 운영 중인 Summer Spain Program에 참가 중인데, 보통은 오전에는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단체방문을 한다. 오늘도 학원으로 출근을 하니 오늘의 활동은 단체 플라멩코 관람이다.


관체로 방문한 곳은 El teatro flamenco malage club. 결론부터 말하자는 대만족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아 우리 앤드류 할아버지는 교수님이 아니고 학생이다.


플라멩코를 가끔 춤이라고 착각하는데 플라멩코는 음악의 이름이다. 따라서 플라멩코 쇼를 보면 춤 없이 음악만 연주하는 파트도 굉장히 많다. 작년에 본 플라멩코 공연은 댄스랑 음악의 비중이 1:3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1:1 정도여서 나 같은 음악바보들은 대만족인 공연이었다.


플라멩코는 참으로 원초적인 음악이다. 야만의 땅 스페인에서 가장 야만의 땅이 안달루시아를 대표하는 음악답다.


공연시잔은 1시간으로 비교적 짧지만 이 이상 공연을 하면 배우분들이 기절할 수 있다. 그러니 이해해야만 한다.


저녁은 가볍게 베르무트, 핀쵸, 타파.


https://www.youtube.com/shorts/6GV8eqpo5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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