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o Cultural Fundación Unicaja
말라가대성당 바로 옆에 위치한 문화센터 Centro Cultural Fundación Unicaja de Málaga. 일단 외부부터 굉장히 간지가 넘친다.
그런데 내부도 간지가 난다.
이날은 베르사체를 기리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베르사체의 이름이 지아니구나.
3유로를 내고 들어가면 다양한 옷들이 있다. 패션의 세계는 난해하구나.
멋진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면 더욱 멋진 옷들이 있다.
아주 화려하다.
패션에 관심이 없는 나지만 나름 즐거웠다. 일단 시내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고 입장료도 단돈 3유로. 일부러 갈 필요는 없고 지나가다 무언가 전시를 하고 있으면 잠시 쉬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