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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4호대입 불이익 걱정되나요? 학폭위·불복절차 대응은

by 장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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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학폭4호대입을 검색하고 계시다면,


지금 마음속에는 한 질문이 자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처분이 실제로 우리 아이의 진학을 막는 걸까?”


그리고 “어디서부터 대응해야 할까?”라는 불안이 이어지지요.


왜 이런 검색을 반복하게 될까요.


학폭4호는 단순 징계를 넘어 생기부에 남고,


그 기록이 입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각 대학이 조치 이력을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부모님 입장에서는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입시가 걸린 문제라면,


지금의 불안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4호가 내려지는지,


왜 대응 방식이 결과를 바꾸는지 차근히 짚어보겠습니다.


Q. 학폭4호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며 왜 입시에 직접 연결될까요?

4호 조치는 사안의 크기만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심의위원회는 학생의 태도, 사안의 흐름, 회복 노력까지 함께 살피기 때문입니다.


심의에서는 다섯 가지 요소가 전개별로 평가됩니다.


사건의 성격, 고의가 있었는지, 반복된 행동인지,


반성 의지가 보이는지, 화해가 이루어졌는지 등이죠.


이 항목들이 합산될 때 특정 구간에 이르면 4호가 결정됩니다.


그런데 왜 4호가 부모님을 불안하게 만들까요.


이 조치는 졸업 이후에도 일정 기간 생기부에 남고


입시에서 참고되기 때문입니다.


주요 대학들은 이미 조치 이력을 평가 항목에 반영하겠다고 밝혔고,


일부 대학은 학폭 이력이 있으면 전형 참여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결국 1점 차이로 입시가 흔들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학폭위 전 단계에서 어떤 사실을 강조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판단이 중요해집니다.


Q. 학폭위와 행정심판 절차는 왜 빠르게 준비해야 할까요?


학폭위 심의는 짧은 시간 안에 핵심 사실을 전달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많은 사안을 처리해야 하므로 압축된 논리와 증거가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심의 이전에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자녀에게 유리한 정황을 명확히 드러내야 합니다.


어떤 답변을 해야 하는지,


어떤 표현이 위원들의 판단에 영향을 주는지


사전에 정리해 두지 않으면 흐름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4호 처분이 내려진 뒤 억울함을 풀고자 한다면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 절차를 검토해야 합니다.


왜 즉시 검토해야 할까요.


정해진 기간을 넘기면 권리 구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불복 절차에서는 회의록과 자료를 다시 검토해


절차상 문제나 사실 해석의 오류를 찾아야 합니다.


새로운 증거나 설명이 있다면


이를 근거로 처분을 조정할 기회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이 단계들은 법적 흐름과 행정 절차가 함께 작동하기 때문에


부모님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그래서 대응의 방향을 함께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학폭4호는 입시와 생기부에 이어지는 현실적 문제입니다.


왜 지금 움직여야 하는지 명확해지셨을 겁니다.


지금의 판단은 자녀의 진학과 이후의 선택에 큰 영향을 남깁니다.


학폭위 준비, 증거 구성, 진술 설계, 행정심판 전략까지


어느 하나도 가볍게 다룰 수 없습니다.


흐트러지지 않는 대응을 위해 상담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도움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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