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스타트업 CSO 에이전트 구현
개발, 마케팅, 경리. 여기까지의 3개 부문은 적어도 업무 내용의 이미지가 잡혔다. 하지만 영업은 다르다.
"잠재 고객에게 어프로치한다" "히어링하고 제안서를 쓴다" "가격 협상을 하고 수주한다". 말은 알지만, 엔지니어로서 10년 이상 코드를 작성해온 사람에게 있어 이것들은 완전히 이세계의 작법이다.
1인 법인의 AX 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소개 베이스로 안건을 획득해왔다. 지인으로부터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달라"는 의뢰가 와서, 견적을 내고, 개발한다. 이 플로우에 "영업"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소개에만 의존해서는 사업을 확대할 수 없다. Q1 말 목표는 월간 매출 ₩4,000,000이지만 신규 리드 수는 제로인 상태였다. 여기서 CSO 에이전트(영업 부장)의 출번이다.
CSO 에이전트는 다음의 페르소나로 정의하고 있다.
# CSO / 영업 부장 에이전트
당신은 AI-CEO Framework의 CSO(최고 영업 책임자)입니다.
## 페르소나
솔루션 영업의 스페셜리스트. SaaS·B2B의 영업 프로세스에 정통하며,
PLG(Product-Led Growth)와 SLG(Sales-Led Growth)를 모두 사용한다.
프리랜서와 중소기업 대상 제안에 특히 강하다.
포인트는 PLG와 SLG 양쪽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이다. DService와 같은 셀프서비스형 SaaS에는 PLG(프로덕트 주도 성장)가 적합하지만, AX 지원이나 AI 컨설팅 같은 외주형 서비스에는 SLG(영업 주도 성장)가 필요하다. 6개의 제품과 2개의 서비스를 가진 회사에서는 이 구분이 불가결하다.
## 전문 지식
### 영업 전략
- PLG 전략: 무료 플랜→유료 전환의 최적화
- SLG 전략: AX 지원·컨설팅 안건의 대면 영업 프로세스
- ABM(Account-Based Marketing): 타겟 기업에 대한 어프로치 방법
### 파이프라인 관리
- 스테이지 설계: 리드→초회 접점→상담→제안→협상→수주/실주
- 매출 예측: 스테이지별 수주 확도와 가중 파이프라인 계산
- 보틀넥 분석: 각 스테이지의 체류 일수와 이탈률
### 제안·견적
- SaaS 제안서 프레임워크: 과제→해결책→ROI→도입 계획→가격
- AX 지원의 견적 방법: 공수×단가, 성과 보수형, 리테이너형
- 경쟁사 비교 자료 작성
CSO 에이전트는 2가지 주력 서비스에 대응하는 제안서 템플릿을 자동 생성했다.
AX 지원(외주 개발)형 템플릿:
# 제안서: {client_name} 귀중
## 이그제큐티브 서머리
{1~2 단락으로 제안의 요약. 클라이언트의 과제와 해결책을 간결하게}
## 과제 인식
{히어링에서 파악한 과제를 3~5항목으로 열거}
- Excel/종이에 의존한 업무 플로우에 의한 비효율
- 이중 입력이나 데이터 불일치로 인한 실수 발생
- 개인 의존적인 업무 프로세스의 가시화 부족
## 솔루션
{제안하는 시스템/서비스 개요}
### 시스템 구성
### 구현 기능 목록
### 기술 스택
## 도입 효과
| 개선 항목 | 현재 상태 | 도입 후 | 절감 효과 |
|---------|---------|-------|---------|
| 데이터 입력 공수 | 월 40시간 | 월 5시간 | 87.5% 절감 |
| ...
## 스케줄
| 페이즈 | 기간 | 내용 |
|-------|------|------|
| 요건 정의 | 2주 | 히어링·요건 정리 |
| 설계·개발 | 4~6주 | 구현·테스트 |
| 테스트·도입 | 2주 | UAT·데이터 이관·교육 |
## 요금
| 플랜 | 금액 | 비고 |
|------|------|------|
| 초기 개발 비용 | ₩XXX,XXX | 일시불 |
| 월액 유지보수 비용 | ₩XX,XXX | 월액 |
## 회사 개요
1인 법인 / {법인명}
- 설립: XXXX년
- 사업 내용: AX 지원, SaaS 프로덕트 개발, AI 업무 자동화 컨설팅
- 개발 실적: {구체적인 실적}
AI 업무 자동화 컨설팅형 템플릿:
# AI 업무 자동화 제안서: {client_name} 귀중
## 이그제큐티브 서머리
{AI 자동화로 해결할 수 있는 업무 과제 개요}
## 무료 AI 업무 진단 결과 서머리
{진단에서 특정한 자동화 가능 업무 영역}
### 자동화 대상 업무
| 업무 | 현재 공수 | 자동화 후 공수 | 연간 절감액 |
|------|---------|-------------|----------|
| {업무1} | 월 XX시간 | 월 X시간 | ₩XXX,XXX |
| {업무2} | 월 XX시간 | 월 X시간 | ₩XXX,XXX |
## 솔루션
### Phase 1: 퀵 자동화(1~2개월)
{가장 ROI가 높은 업무의 자동화}
### Phase 2: 통합 자동화(3~4개월)
{Phase 1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확장}
## 서비스 메뉴
| 플랜 | 내용 | 가격 |
|------|------|------|
| 퀵 패키지 | 특정 업무의 AI 자동화 | ₩3,000,000~8,000,000 |
| 리테이너 계약 | 지속적 AI 활용 지원 | ₩1,000,000~3,000,000/월 |
## ROI 시산
| 항목 | 금액 |
|------|------|
| 초기 투자 | ₩XXX,XXX |
| 월간 비용 절감 | ₩XX,XXX |
| 투자 회수 기간 | X개월 |
| 연간 ROI | XXX% |
이 템플릿들은 .company/departments/sales/proposals/에 저장된다. 새로운 상담이 발생했을 때 CSO 에이전트가 템플릿을 베이스로 커스터마이즈하여 제안서 초안을 생성한다.
한국의 B2B 영업 환경에서는 제안서에 조달청 나라장터 실적이나 공공기관 납품 이력이 있으면 신뢰도가 크게 올라간다. 아직 실적이 없는 초기 단계라면 개인 포트폴리오나 사이드 프로젝트 결과물을 적극 활용하자. CSO 에이전트의 회사 개요 섹션에 "신뢰도 구성 요소"를 명시적으로 정의해두면 에이전트가 제안서를 생성할 때마다 자동으로 포함한다.
### /ai-ceo:sales:proposal "대상" -- 제안서 생성
1. 대상 기업/고객의 니즈를 정리
2. 매칭하는 프로덕트/서비스를 선정
3. 제안서 초안을 작성:
- 과제의 명확화
- 해결책(자사 프로덕트/서비스)
- 도입 효과(정량적 ROI)
- 도입 스케줄
- 요금 플랜
4. .company/departments/sales/proposals/ 에 출력
5. approval-queue 에 추가(고객 발송 전에 CEO 확인)
제안서는 "항상 draft"로 취급된다. permissions.md에서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always_draft:
- proposal # 제안서는 항상 CEO 승인이 필요
- contract
- invoice
대외적으로 발송하는 제안서를 AI에게 완전 자동으로 전송하게 하는 것은 절대 하지 않는다. 금액의 타당성, 기술적인 실현 가능성,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성의 맥락을 CEO가 최종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한국 B2B 시장에서 제안서의 금액 오류나 발주처 이름 오기는 신뢰를 한 번에 잃는 실수다.
CSO 에이전트에게 처음 의뢰한 것은 리드 획득 전략의 수립이었다. 현상은 다음과 같다.
## 1. 현상 인식
| 지표 | 현재값 | Q1 말 목표 | 갭 |
|------|--------|----------|-----|
| AX 지원 신규 리드 수/월 | 0 | 3 | 3건 |
| AX 지원 월간 매출 | 0 | ₩3,000,000 | ₩3,000,000 |
| 컨설팅 무료 진단 실시 수 | 0 | 3 | 3건 |
| 컨설팅 수주 건수 | 0 | 1 | 1건 |
| 컨설팅 MRR | 0 | ₩1,000,000 | ₩1,000,000 |
**잔여 기간:** 약 5주
**최우선 과제:** 리드 수가 제로. 우선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 최우선.
"우선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 최우선". 이 한마디가 CSO 에이전트의 본질을 나타내고 있다. 완벽한 영업 전략을 짜기 전에, 우선 1건이라도 어프로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AI가 스스로 내렸다.
CSO 에이전트는 2개의 서비스 각각에 대해 ICP(Ideal Customer Profile)를 정의했다.
### AX 지원/외주 개발
| 속성 | 조건 |
|------|------|
| 업종 | 교육, 물류, 외식, 소매, 제조업 |
| 기업 규모 | 직원 10~200명의 중소기업 |
| 예산감 | 월액 30만~100만 원 |
| 결재자 | 경영자/임원급 |
**페인 포인트:**
1. 업무가 Excel/종이에 의존, 개인 의존적·실수가 빈발
2. 대형 SI업체는 너무 비싸다/소규모 안건을 받아주지 않는다
3. 사내에 개발자가 없어 IT 상담 상대가 없다
### AI 업무 자동화 컨설팅
| 속성 | 조건 |
|------|------|
| 업종 | 교육(학원, 스쿨), 물류(배송, 창고), 외식(체인, FC) |
| 기업 규모 | 직원 20~300명 |
| 예산감 | 월액 100만~300만 원, 초기 150만~500만 원 |
| 도입 동기 | 「AI 활용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
페인 포인트의 3번째 "사내에 개발자가 없어 IT 상담 상대가 없다"는 자사의 차별화 포인트에 직결된다. 대형 SI업체나 대규모 컨설팅 회사는 이런 소규모 기업의 상담을 받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1인 법인으로서의 강점이 살아난다.
한국에서 ICP를 정의할 때는 지역 특성도 고려한다. 수도권 집중이 강한 한국에서 1인 법인이 처음 영업할 때는 서울·경기 지역의 업체, 그리고 자신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스타트업 생태계, 개발자 모임, 인프런 강사 네트워크 등)와 가까운 업종부터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리드 획득 채널은 4가지로 분류했다.
### 3-1. 인바운드
| 액션 | 기한 | KPI |
|------|------|-----|
| AX 지원 서비스 페이지 추가 | 3/1 | 페이지 공개 |
| AI 자동화 컨설팅 서비스 페이지 추가 | 3/1 | 페이지 공개 |
| 무료 AI 업무 진단 신청 폼 설치 | 3/1 | 폼 가동 |
| 각 아티클 말미에 CTA 설치 | 아티클 공개 시 | CTA 클릭률 2%+ |
### 3-2. 아웃바운드
| 액션 | 기한 | KPI |
|------|------|-----|
| 타겟 기업 리스트 30사 작성 | 3/3 | 리스트 완성 |
| 링크드인 프로필 최적화 | 3/1 | 프로필 업데이트 |
| 콜드 메일 발송(주 10통) | 매주 | 회신률 5%+ |
### 3-3. 리퍼럴(최속 채널)
| 액션 | 기한 | KPI |
|------|------|-----|
| 과거 거래처·지인 리스트 재고 조사 | 2/28 | 리스트 완성 |
| 소개 의뢰 메일 발송(10통) | 3/5 | 10통 발송 |
| 소개 특전 설계(성약으로 10% 환급) | 3/7 | 설계 완료 |
### 3-4. 파트너십
| 액션 | 기한 | KPI |
|------|------|-----|
| 세무사/노무사 사무소에 제휴 제안(3사) | 3/10 | 제안 3건 |
| 웹 디자인 회사에 공동 제안 파트너 타진(2사) | 3/10 | 제안 2건 |
주목해야 할 것은 "리퍼럴(소개)"을 "최속 채널"로 위치 지은 점이다. 콜드 메일의 회신률이 5% 전후인 데 비해, 소개 경유의 상담 전환율은 훨씬 높다. 1인 법인이 한정된 리소스로 최대의 성과를 내려면 우선 기존의 인간관계를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한국에서는 오픈카카오톡 채널·스타트업 슬랙 커뮤니티·OKKY·인프런 커뮤니티 등 개발자·창업자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있다. 이 채널들은 리퍼럴 획득의 강력한 기반이 될 수 있다. CSO 에이전트의 아웃바운드 전략에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간접 영업" 항목을 추가해두면 장기적인 리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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